작은 아들이 보낸 성탄카드

아들이 보낸 성탄카드. 재생지 같은 봉투와 편지지이다. 수신인은 “Mr.Kim”이고, 편지 내용은 딱 세줄이 쓰여 있다.   《기억을 찾아서》 에릭 캔들, 전대호 역, 랜덤하우스코리아 《본성과 양육》 매트 리들리, 김한영 역, 김영사 《생명의 음악》 데니스 노블, 이정모 역, 열린과학   요즈음 내가 책을 읽지 않고 딴 짓을 하고 있는 것을 알아버렸나 보다. 귀신 같은 놈 같으니라구!  

쉐보레 트랙스 Trax, 소형SUV

한국GM(쉐보레, 옛 대우자동차)에서 내년에 새로운 소형 SUV인 트랙스(Trax)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 차량은 이미 유럽(독일)에서는 오펠(Opel)에서 모카(Mokka)라는 차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양산되는 소형(?) SUV이다. 한국에서는 아베오를 베이스로 만들었다고 해서 “아베오SUV”로 알려지기도 했다. 한국에선 이런 소형SUV는 아직 없다. 삼성에서 캡쳐(Captur)라는 소형SUV를 만들고 있는 듯 하나 양산에 대한 소식은 없다(글쓴 날짜를 기준으로). 최근 SUV는 세단형에 비하여 안전하다(?)는 인식과 함께 도시형으로… Read More »

소형 SUV Captur 이야기

르노삼성은 닛산의  쥬크(Juke)를 베이스로…. 이런 컨셉트카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모터쇼에서….   그리고 이런 차량이 스파이샷에 잡힙니다.   그러나… 한국에선…. 차가 커 보여야 한다. 꼭 뒷문짝이 있어야 한다. 5인승이라고 광고해야 한다.  트렁크 공간 커야 한다. 결국 한국에선 컴팩트 SUV나 Crossover는 설자리가 없는거죠. 결론은 MPV(다목적차량)이겠군요. 안타까운 이 자동차 문화 (문화를 강요하는 것은 아님.) 삼성이나 쉐보레가 제대로 해주어야… 현기차가 좀 더… Read More »

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차량

남자들은 차에 대한 로망이 있는 듯 하다. 오랫동안 차량을 운전해 왔지만 세단형은 내 취향은 아닌 듯 하다. 물론 나이가 많이 들어가니 ‘이제는 세단형을 타야 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선뜻 세단형에 눈이 가질 않는다. 더욱이 아이들이 집을 떠난 후에는 큰 차량이 필요없는 탓에 자꾸 작은 차에 눈이 더 가고 있다. 1년전에 구입한 SUV가 바로 그런 상황에서 구입하게 된… Read More »

아내의 늦은 성탄카드

아내가 어젯밤 카드와 선물을 준다. 선물은 예쁘게 포장한 초콜렛이다.  나는 20년 넘게 살고 보니 이런 카드를 건네는게 조금은 쑥쓰러워서 늘 그냥 말로만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하는데, 아내는 늘 이렇게 카드를 준비하고 글을 써준다. 늘 고마운 아내이지만, 다시금 감사의 마음이 우러나온다. 결혼해서 한번도 불평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온 아내가 고마울 뿐이다. 사실 내게 시집와서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던가? 그 이야기를 다… Read More »

50대가 되면 그 때 옷을 사주세요.

아내는 옷이 별로 없다. 정말 없다. 옷을 잘 사지 않는다. 그런 아내가 이야기한다. “50대가 되면 옷 사주세요”라고. 아내는 청바지와 티셔츠가 전부이다. 물론 정장에 가까운 옷들이 있긴 하지만 오래된 옷들이고 잘 입지 않는다. 보험회사에서 의료심사역으로 일할 때는 정장을 입고 다녔으나 학원에서 강의하는 요즈음은 그런 정장이 필요가 없다. 위에 가운을 걸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런 아내가 50대가 되면 옷을 사입겠다는 것이다.… Read More »

아이를 태우고 가는 여성운전자를 보며

지금 쓰고 있는 이야기는 나의 극단적인 예가 될 수가 있다. 효자광장에서 우회전하였다. 앞서가던 차량이 차선을 변경한다. 나도 따라 변경한다. 2차선으로 접어들어 직진하던 차량은 (나는 이미 1차선에 들어와 있었다) 깜빡이도 넣지 않고 차선을 물리고 운전을 한다. ‘뭐지? 1차선으로 진입을 하려는 것인가? 아니면 운전습관이 저 모양이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조금 속도를 줄였다. 저러다가 그냥 차선 변경하면서 들어오는 차들이 많기 때문이다.… Read More »

다른 Mac에서 “Server” 설정하기

저는 데스크탑으로 신형 맥니미를 사용중이고… 서버로는 구형 맥미니를 사용중입니다. 제 데크스탑에서 서버운영 앱인 “Server“를 원격으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왜냐면 제가 사용 중인 맥니미에도 서버로 사용할 수 있기에 “Server“가 깔려있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앱스토어에서 구입한 것이니 깔아도 되니까요. 대신 이것 때문에 조금은 무거워진 듯 한 느낌은 있습니다. 아무튼 제 맥미니에서 “Server”를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보입니다. 맨 위는 저의 데스크탑에서 서버에… Read More »

Mac 서버에서 다른 서버의 컨트롤

이글은 제가 자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적어두는 글입니다. 저는 데스크탑으로 신형 맥니미를 사용중이고… 서버로는 구형 맥미니를 사용중입니다. 제 데크스탑에서 서버운영 앱인 “Server”를 원격으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왜냐면 제가 사용 중인 맥니미에도 서버로 사용할 수 있기에 “Server”가 깔려있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앱스토어에서 구입한 것이니 깔아도 되니까요. 대신 이것 때문에 조금은 무거워진 듯 한 느낌은 있습니다. 아무튼 제 맥미니에서 “Server”를 실행하면 아래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