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교회 청년들에게 던지는 결혼이야기(원고)

오늘 예배시간을 보니 원고대로 하면 안될 것 같아서 그냥 제가 임의로 이야기를 나누었던 이유로 원고를 공개합니다. 혹시 오늘 예배참석하신 분은 아시겠지만, 원고와는 많이 달랐을  것입니다. 원고는 30분 분량에 맞춘 것입니다. 혹시 수련회 때 이야기할 기회가 된다면 좀 더 많이 이야기를 나누게 될 듯 합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형태장로입니다. 몇달 전에 대학청년부 담당목사님께 “젊은 부부들에게 관심 많아요”라는 말씀을드린 적이 있었는데,… Read More »

청년, 현존하는 미래 (2003년 1월에 쓴 글)

2003년 1월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살던 때에 적었던 글을 가져왔습니다.   사랑하는 바울의 청년들이여, 그대들은 현존하는 미래입니다. 여러분만 젊은이가 아니고 역사이래로 청년은 계속 있어 왔습니다. 왜 기성세대가 여러분에게 기대를 갖고 있는 것일까요? 바로 여러분이 우리의 현존하는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현존하는 미래….인 청년 여러분! 여러분의 미래에 대하여 여러분은 어떤 꿈을 가지고 있습니까? 이승만정권 때도…박정희의 군사정권 때도…. 전두환과 노태우 정권 때에도……. 나라를… Read More »

TextCube에서 WorPress로 옮겨가기

데이터 백업 먼저, 텍스트큐브에 있는 데이터를 다운받는다. 텍스트큐브에 로그인하여 관리자 모드에서 “설정“(윗줄 매뉴에 있음)에서 데이터관리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그 다음에 데이터를 백업합니다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중요한 것은 첨부파일을 포함합니다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다운로드된 파일은 Textcube-backup-20121221.xml 로 됩니다.   데이터의 임포트 임포트를 하기전에 워듶드프레스가 깔린 폴더에 wp-content / uploads / 에… Read More »

변화에 대한 생각들.

대선이 끝이 났다. 각자 자신이 지지한 후보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 아니면 아예 관심도 없는 사람들도 있을지도 모른다. 신문에서는 “왜 50대들이 90% 가까이 투표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다. 투표가 세대간의 대결이 되고 말았기 때문이다. 무엇이 기성세대들을 결집하게 만들었는가?하는 내용들이다. 기사내용에는 이런 것들이 있다. [발췌]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21/2012122100241.html 자식 세대인 20~30대를 보고 투표장으로 달려갔다는 50대도 많았다. 경남의 한… Read More »

레미제라블

영화를 보는 내내 대통령선거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대선과 레미제라블…. 워낙 유명한 이야기이니 영화로 만드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겠지만… 제작자들의 노력이 영상에 묻어난다. 영화를 보는 사람들마다 느끼는 생각이 다 다를 것이다. 영화의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레이제라블의 이야기는 감동 그 이상을 주고 있다. 세상은 부자들의 것도 아니요, 가난한 자의 것도 아니다. 세상은 부자와 가난한 자들이 함께 살아간다. 세상은 배운 사람과 배우지… Read More »

워드프레스를 다시 찾았습니다.

수년간 맥미니서버에서 블로그툴인 텍스트큐브를 쓰다가… 이제서야… 새로운 블로그툴로 바꾸려고 합니다.   그동안 맥서버에서 텍스트큐브를 잘 사용해 왔습니다. 텍스트큐브 개발팀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텍스트큐브가 몇가지 버그가 제 서버에서 발생되었습니다. 소스를 잘 모르는 저로선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이번에 서버를 한반 날리면서(ㅠㅠ) 새롭게 워드프레스로 갈아탑니다. 다행히도 도와주는 분이 계셔서 모든 설정을 마치고 이제 새롭게 홈페이지가 돌아갑니다. 전과 마찬가지로… 블로그 형태입니다. 감사합니다.  … Read More »

12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세월이 빠릅니다. 어렸을 때 어른들께서 늘 말씀하셨던 부분인데… 이제야 제가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살아온 것은 맞지만…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흐르니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지나가 버린 세월 붙잡을 수 없지만 제 앞에 주어진 시간들을 또 기대하며 달려갑니다. 사랑해야 할 대상들을 찾아 사랑하고 배려해주어야 할 대상에게 배려하고 그렇게 한 해를 준비하는 12월의 시간들이길 소망해 봅니다. 내일 이 나라의… Read More »

오지연 / 바닐라루시

오지연… 아마도 아실 분이 별로 없을 듯 합니다. 바닐라루시…라고 하면 몇몇 분들은 아실분도 있을테고… 혹시 “남자의 자격”의 “배다해“라고 하면…. 바닐라루시가 생각나실 겁니다. 오지연양은… 바닐라루시의 바이올린 연주자입니다. 어려서부터 자라온 모습을 보아왔는데… 역시나 상냥하고 밝습니다. 오늘 교회에서 공연이 있었는데… 마침 찬조출연을 위해 왔습니다. 공연의 연출을 맡았기 때문에…. 더욱 반가웠습니다. 제가 기획단계에서 일하지 않았고…. 연출만 맡아서 했습니다. 정말 예전이나 지금이나 착하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