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성도

몇가지 생각들

By | 2019-09-18

요즈음 많은 생각으로 머릿속이 복잡하다. 따라서 어떤 면에서는 집중력이 상실되고, 어떤 사안에 대하여서는 편집증적인 자세를 보이기도 한다. 그러니 이렇게 글로 지금의 생각을 적어두어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볼 수 있게 하려고 글을 적는다. 순전히 기억용으로 말이다. 한국교회가 타락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은 성도이든지 아니든지 간에 공통적으로 느끼고 있는 부분이다. 특히 대형교회들의 전횡은 이제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Read More »

부부 대화

By | 2019-04-16

저녁식사를 한 후에 잠시 어깨에 핫팩을 대고 있다가 설거지를 시작했다. 설거지를 거의 마쳐가고 있는 나에게 아내가 말을 건낸다. “과연 목회자 중에 몇 %가 진실할까?”라고 말이다. 내가 대답했다. “세 명 중 한 명은 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그리고 곧바로 설거지를 마치자 아내에게 다가가 말했다. “목사가 설교능력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목회를 잘 못하더라도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고자 하는 목사가 셋 중 하나는 되지… Read More »

…같은, …다운

By | 2019-02-06

요즈음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나는 성도같은 삶을 사는가? 나는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교회는 교회다운가? 이런 생각을 하노라면 사실 가슴이 먹먹해진다. 인간은 불안전한 개체이다. 그런 인간들이 이루고 있는 교회도 완전체는 아니다. 그저 불완전한 모습 그 자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교회답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 그 교회를 이루는 성도들도 성도다운 삶을 살아가도록 매일매일 자신을 십자가 앞에 복종시키고 살아간다.… Read More »

바울교회 제2의 도약을 소망하며

By | 2017-07-31

바울교회는 개척교회 시절에 부임한 원팔연목사의 목회철학과 설교가 성도들에게 잘 전달되면서 호남 제1의 교회가 되었다(이것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고, 또 1이라는 숫자는 의미는 없다.). 더구나 장로교회가 아닌 성결교단에서는 보기 드물게 대형교회로 성장하였다. 성결교단에서는 가장 크고, 호남에서도 큰 교회가 되었다. 올해는 바울교회가 창립 35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제 바울교회를 이처럼 크게 성장시킨 장본인인 원팔연담임목사의 정년퇴임이 다가오고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 보장된 정년이지만,… Read More »

2015년 바울교회 새해첫날 걷기대회

By | 2015-01-01

“세계는 바울교회의 교구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3년간 달려온 바울교회가 2015년 새해를 맞아 새해 첫 날 “걷기대회”를 가졌습니다. “치명자산성지“에서 출발해서 조그마한 저수지인 “은석소류지“까지 왕복하는 10km(편도 약 5km)를 걷는 것입니다(사진 01-02). 아침 9시 40분에 교회를 출발하여 10여분 뒤에 치명자산성지 입구의 주차장에 도착한 후, 10시부터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2시간 정도 소요된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모처럼… Read More »

교회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들

By | 2014-05-13

몇 주 전에 페이스북에 이런 글이 올라왔었다. ———————————————-[페이스북 발췌] 교회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들   새벽기도에 오래도록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한 집사님의 눈길이 무섭습니다. 그분의 머릿속에는 새벽기도에 빠진 목사와 장로들의 빠진 횟수와 날자가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십일조를 정확하게 꼬박꼬박하는 신자의 눈길이 무섭습니다.  그분의 머릿속에는 십일조를 빼먹거나 제대로 하지 않는 동료 신자들의 목록이 빼곡히 들어 있습니다.     40일 금식기도를 다녀온 권사님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