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아파트

옥성골든카운티 이야기 13 – 추가로 쓰는 이야기 1

By | 2019-02-22

난 이미 옥성골든카운티에 대한 이야기를 12편을 적어 두었다. 그런데 추가로 적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반년 정도 살았던 시점인 지난 해 여름에 적은 글들이다. 이제 1년을 넘은지 두달이 지났다. 이미 적었던 이야기 외에 추가로 적고 싶은 이야기를 하나씩 적어 가려고 하는 것이다. 우선 적고 싶은 것은 “외곽도로로의 접근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최근 나는 시간이 될 때마다 전북지역의 이곳저곳을 다니고 있다.… Read More »

식탁등 교체

By | 2018-12-27

이사를 왔을 때부터 계속 거슬렸던 ‘식탁등’을 얼마전에 교체를 했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식탁등은 큰 벽돌같은 모양을 하고 있었다. 아내도 여러번 이야기했다. 따라서 좀 더 가볍게 느껴질 식탁등을 골랐다. 이것저것 생각 중에 가나전기 사장이 오픈 큐브형 전등을 추천했다. 어디 카페에서 본 적이 있어서 좀 망설여지긴 했지만, 최종 결정하였다. 주방등의 프레임이 주방열 때문인지 약간 휘어 있어서 그것도 함께 교체를 했다.… Read More »

이사한지 딱 1년이 지났네요

By | 2018-12-13

1년 전 오늘, 저는 23년을 살았던 아파트를 떠나 모악산 자락에 자리잡은 아파트로 이사를 왔다. 이사를 오고나서 반년이 지났을 때 아파트를 소개하는 글을 써두었다. 그리고 벌써 반년이 지나 1년이 되었다. 세월이 참 빠르다. 그런데 지나온 1년이 감사하다. 남쪽에 자리잡은 모악산 때문에 해가 조금은 일찍 지는 경향이 있지만, 조용하고 공기가 좋은 이곳에 처음 이사를 왔을 때 보다 더 좋은 느낌이다.… Read More »

엘리베이터에 붙은 쪽지 둘

By | 2018-09-22

일주일 전에 엘리베이터에 쪽지 하나가 붙었다. 아마도 윗층세대에서 홍실을 던지는 바람에 창틀과 방충망 등을 청소를 해야만 했던 세대에서 적은 것이다. 컴퓨터로 작성해서 프린팅을 한 종이를 붙인 것이다. 형광펜으로 줄을 그어가면서 강조할 부분들을 강조해 놓았다. 그리고 나서 며칠 전에 다시 하나의 쪽지가 더 붙었다. 예쁜 손글씨로 쓴 것으로 누군가 발코니에서 담배를 피워서 힘들다는 내용이었다. 말을 아주 곱게 써서 아파트… Read More »

아파트 관리비에 관련된 에피소드 하나

By | 2018-08-23

아파트 관리비 용지가 왔다. 확인해 보니 지난 달에 ‘미납’이 되었다고 두배 가량 적혀있다. 뭐지? 분명히 입금을 했는데 말이다. 관리사무실에 통화를 했더니 몇가지 사실이 나왔다. 입금자명에 동호수를 적는데, 내가 동을 잘못 적었다. 아파트 관리비 계좌는 가상계좌가 아니었다. 잘못 적힌 세대는 자동이체인데, 잘못 입금된 관리비를 그 세대에게 환급하려던 중이었다. 입금자명을 잘못 적은 나의 잘못이 크다. 가상계좌라고 착각해서 대충 입금자를 넣었던… Read More »

옥성골든카운티 이야기 11 – 편안한 집

By | 2018-06-11

자기 집이 편안한 이유는 가족이 있고, 또한 익숙해서이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계약기간부터 이사날짜까지 3개월의 긴 시간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자주 드나들며 익숙해진 탓일까? 이사온 이후로도 어색함이 없이 늘 살아오던 곳처럼 편안하게 생활을 해왔다. 아침에 일어나면 늘 모악산을 바라본다. 그리고 풍경이 예쁘면 아이폰을 가져다가 사진으로 남긴다. 무슨 작품은 아니지만, 좋은 기억꺼리들이 될 사진들이다. 특히 겨울에 눈온 날 아침 풍경은 잊을 수… Read More »

옥성골든카운티 이야기 2 –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By | 2018-06-08

이 아파트는 446세대이다. 모두 12개 동으로 이루어졌고, 요즈음 짓는 아파트와는 달리 층수가 낮다. 7~9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수로는 19평(64.03m²), 27평(91.51m²), 31평(A-103.38m², B 타입-103.7Bm²), 32평(108.47m²)이 있다. 총주차수는 556대여서, 세대당 1.25대에 해당됨으로 주차공간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지하 주차장에 빈 자리가 있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연령층이 높다보니 차량이 한 대인 세대도 많은 듯 하다. 난방은 당연히 개별난방이고, 도시가스를 사용한다. 용적률은 78.05%이고, 건폐율은 13.92%이다. 101, 102동 – 9층이며, 19평형, 31A, 32B이… Read More »

옥성골든카운티 이야기 1 – 어디에 있나?

By | 2018-06-07

옥성골든카운티,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이름이다. 전주시 완산구 중인동에 자리잡고 있다. 모악산 아래에 저층으로 지어진 아파트이다. 이곳에 이사와서 의아한 부분이 바로 ‘어떻게 이런 곳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을까?’였다. 집을 매매하면서 본 등기부 용도란에 ‘건축물대장상 용도’는 “노인복지주택“이고, ‘실제용도’는 “아파트“라고 기재되어 있다. 따라서 구글검색을 통해 몇가지 뉴스들을 볼 수 있었다. 비교적 자세히 보도한 자료가 전북일보의 2011년 11월 11일자 뉴스였다.… Read More »

층간소음, 혹시 1층에서 소리가 올라올까?

By | 2017-10-11

윗집 아줌마의 뒤꿈치 걸음과 절구질(마늘과 같은 것을 빻는) 때문에 조금은 nervous해진 상황에서 밤마다 뛰는 소음으로 인해 힘든 상황이 되었다. 실제 윗집 아줌마가 뛰는 것도 있지만, 일부 소리는 1층에 사는 두 아이들의 뛰는 소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며 뛰는데(엘리베이터에서 들으면 과연 이게 집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임) 아마도 그 소리가 3층까지 올라온다는 생각이다. 소리를 지르는 소리(우리집에서 멀리… Read More »

이사갈 준비 3

By | 2017-09-14

며칠 전에 옆 라인에 사시는 교회 권사님으로 부터 “집을 내놓은 것 같은데 보러 오겠다”는 연락이 왔다. 나는 처음 그 권사님의 지인을 소개해 주는 줄 알았는데, 딸이 이번에 결혼하면서 집을 구하는 것이었다. 오늘 오전에 약속을 해둔 상태이다. 문제는 어젯밤 아내가 “꼭 이사를 가야겠냐?”는 질문을 한다. 본인의 몸이 힘든 상태에서 이사를 하는 과정을 전혀 도와줄 수 없는 부담감과, 청소 등…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