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온 선물

By | 2017-07-20

케이프타운(Cape Town,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도)에 사는 여행 가이드인 김은영선생님으로 부터 선물이 왔습니다. 서울에서 케이프타운으로 여행을 간 지인을 통해서 보내온 것입니다. 점심을 먹고 들어오니 연구실 앞에 택배가 와 있습니다. 아주 먼 거리를 비행해서 온 선물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큰 글씨로 쓴 엽서 한 장이 들어 있습니다. “김교수님, 푸르고 푸른 이 계절, 케이프타운 마음 전합니다. 2017, 칠월. 케이프타운에서 김은영 드림” 이렇게… Read More »

아프리카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께

By | 2017-05-23

2009년 8월에 학회 참석차 방문한 아프리카 남아공은 아프리카에 대한 나의 생각을 바꾸어 놓는 계기가 되었다. 그 때 우리 일행을 가이드했던 김은영선생님은 그 이후에 계속 연락이 닿았다. 그의 블로그는 꾸준히 아프리카에 대한 이야기를 가져다 준다. 그런 그가 며칠전에 “아프리카 여행 전 자주하는 질문“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여기에 그의 글을 링크한다. 아프리카 여행을 생각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 듯 하다. 이… Read More »

스와질랜드 기독대학교

By | 2014-11-10

스와질랜드 기독대학교(Swaziland Christian University)는 2015년 8월에 의과대학을 개교한다. 그동안 준비해오신 분들의 기도와 땀으로 스와질랜드에 의과대학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때 새학기가 시작되면 2학기인 2016년 1월에 “인체의 구조와 기능(The Strucutre and Function of Human Body)에 대한 강의가 시작될 것이다. 지난 주(11월 첫째 주)에는 함께 해부학을 강의해 줄 Y의과대학의 C교수님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조만간에 전주에서 만나서 해부학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Read More »

스와질랜드에서 온 편지

By | 2014-11-01

스와질랜드(The Kindom of Swaziland)에서 사역하고 계신 교수님으로부터 메일이 왔다. 그동안 수차례 메일이 왔었지만 애써 외면했다. 사실 크리스천으로 살아가고 있는 나는 “선교의 부담감”을 안고 있다. 물론 제가 사는 곳에서 선교(내 삶의 모두가 선교적 삶이어야 한다는 뜻이다) 뿐만 아니라 “땅끝까지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의 삶”에 대한 신앙적 부담감이 있다는 뜻이다. 그것이 없는 크리스천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분명한 부르심을 받기도 하지만,… Read More »

눈물의 망고잼

By | 2014-04-05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그곳에서 선교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선교사님의 사모님께서 잠시 귀국하셨다. 귀국하시면서 손수 만든 망고잼을 선물로 주셨다. 뭔지 모르고 받았는데 나중에 보니 망고잼이다. 코트디부아르에서 여기까지 직접 가져오셨다. 식탁에 올려진 망고잼을 보니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채운다. 척박한 땅에서의 삶인 선교사역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안다. 아마도 내가 생각하는 그 이상일지도 모른다.  그런 사역가운데 살다가 잠시 귀국하면서 무겁게 들고 오셔서 선물해준 이… Read More »

지라니합창단 뉴스를 보고

By | 2013-09-05

부끄러운 모습이다. 선행을 하는 사람들이 변질은 그 모습이 더욱 추잡해진다. 한국은 이미 미국에 이어 세계 두번째의 기독교선교국가되었다. 아시아와 오세아니아를 넘어 아프리카와 유럽, 남미에 이르기까지 전세계가 선교지이다. 이런 와중에 선교단체가 아닌 “문화단체”를 자처하는 단체들의 선행은 한국의 입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선행뒤에 숨겨진 인간의 욕심과 욕망은 “차라리 시작하지 않았었더라면……”이라는 아쉬움을 자아낸다. 이것의 진실이야 어째든지간에 이런… Read More »

아프리카 여행기 (2009년 8월)

By | 2009-08-29

사실 아프리카에 대하여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저로선 2009년 여름에 방문한 아프리카가 참으로 크게 다가왔습니다. 솔직히 잠깐 들러서 본 아프리카에 대하여 많이 아는 것 처럼 보일까봐서 두렵습니다. 그냥 제가 지나쳐온 아프리카의 피상적인 모습을 적어둔 메모지라고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아프리카를 보고 왔다고 말할 수 없는 부끄러움 아프리카를 다녀왔다라고 말할 수 없는 이유는 아프리카에서도 좋은 음식, 좋은 호텔, 그리고 잘 알려진 관광지 만…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