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예배

코로나19, 그리고 본질로의 접근

By | 2020년 4월 11일

많은 교회들이 7주간의 온라인예배를 이제 부활주일을 맞아 “예배당 예배”를 강행하려는 움직이다. 더 이상 온라인예배로 만족(?)할 수 없는 탓일까? 규모가 크고 작은 교회에서 부활주일에 오프라인 예배를 부활하는 계획들이 발표되고 있다. 결론부터 보자면,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거부라고 볼 수 있다. 7주간의 온라인예배가 가져온 것들은 무엇일까? 과연 한국교회는 예배를 드리지 못함으로 잃는 것만 있었을까? 어제 뉴스에 “인도의 13억 인구가 멈추자, 히말라야가… Read More »

당신으로 인해 누군가…

By | 2020년 4월 4일

조금 전에 바울교회 장로회 임원에게 카톡을 보냈다. 장로님, 김형태장로입니다. 지금 교회에서 예배강행을 하고 있어서 염려스러운 마음에 카톡을 보냅니다. 누가 결정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국가적 차원에서 모임을 하지 말라고 권유하는데, 이렇게 반사회적인 예배를 강행하는 것은 철회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장로회의 입장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장로님께 카톡을 보냅니다. 2020년 4월 4일 오후 1시 20분에 보낸 카카오톡 문자 어제 구역담당 목회자로부터 “예배당에서… Read More »

사회적 거리두기, 그리고 예배

By | 2020년 3월 29일

교회들이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한지 벌써 6주째이다. 예배 뿐이던가?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곳이면 어디나 폐쇄를 권고받는다. 도서관, 체육시설, 학원, 학교 등이다. 학생들의 입학과 등교가 한달간 미루어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란 말의 유행도 뒤따랐다. 영어 표현에서는 “신체적 거리두기(physical distancing)”도 함께 사용된다. 위키페디아에서는 이 용어가 “Social distance(사회적 거리)”이나 “Social isolation(사회적 고립)”과 혼동하지 말라고 알려준다. “Social distance(사회적 거리)”는… Read More »

코로나 19, 그리고 예배

By | 2020년 2월 28일

지난 주부터 많은 교회들이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고 있다. 신천지에서 감염자가 폭팔하면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교회의 특성상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걷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대구지역이 문제가 된 것도 이런 특성 때문이다. 각 교회에서는 앞으로 2주간은 그렇게 할 듯하다. 아침 온라인뉴스에 “주일예배를 교회에서 모여서 드리겠다.”라고 답한 교회들이 많았는데, 오후가 되면서 중단을 선언한 교회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당연한 결정이라고 보여진다.… Read More »

인터넷예배

By | 2020년 2월 23일

바울교회에서 전교인들에게 문자를 보내고 웹사이트에 홍보를 하고 있다. 잘한 결정이라고 보여진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더구나 고령화된 교회 안은 고위험지역이라고 봐야 한다. 따라서 인터넷이 발달되어 있은 이 시대에 인터넷을 통한 예배가 가능하다. 사실 중요한 것은 한 곳에 모여서 예배드리는 것 보다, 예배자의 삶을 살아내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의 시간들이다. 이번 기회에 이런 것을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오늘… Read More »

교회 예배당 내 유아실을 없애주세요!

By | 2018년 8월 25일

아침식사를 하면서 어떤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있던 중, 아기의 울음소리와 옹알대는 소리가 멀리서 들려온다. 갑자기 내 마음 속에 행복감이 찾아온다. 예배당 안에서 아기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이리 행복한 일이었던가! 오늘날 규모가 큰 교회들은 예배당 뒷편이나 옆쪽에 유아실을 만든다. 이는 어린 아이들이 엄마 품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배려라고 생각한다. 동시에 어른들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예배에 집중할 수… Read More »

대표기도

By | 2017년 6월 1일

교회에서는 회중을 대표해서 대표로 기도를 하게 되는 것은 “대표기도”라고 한다. 우리 교회는 주일 낮예배를 제외하고는 모든 예배에 대표기도가 있다. 부서들이 드리는 헌신예배 경우에는 담당하는 부서의 대표(주로 회장)가 기도를 하게 되고, 일반적으로 수요일 낮예배와 밤예배는 장로들이 돌아가면서 대표기도를 하게 된다. 장로들이 대표기도를 하는 것은 수요예배 뿐만 아니라, 당회나 새벽기도 안내가 끝나는 주일에 하는 대표기도가 있다. 대표기도는 회중을 대신하여 대표로… Read More »

예배는 결코 끝나지 않는다

By | 2015년 11월 23일

“예배는 결코 끝나지 않는다“라는 제목으로 찬양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콘서트가 열린 곳은 광주 선운지구에 있는 “사랑과사랑교회“였습니다. 교회 이름이 조금은 독특합니다. 사랑과사랑교회…. 이름을 이야기하면 다시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랑과 사랑?” “사랑과 사람?” 등등… 사랑과사랑교회는 채3년이 되지 않은 개척교회입니다. 더구나 현재의 송종도목사가 담임한지는 5개월 정도됩니다. 송종도목사는 저의 대학동기입니다.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는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신실한 친구”라는 수식어를 붙여서 손색이 없을 정도로 35년간… Read More »

유아부 이야기

By | 2013년 9월 16일

교회에서 유아부를 섬기고 있다. 2013년에 새롭게 유치부장으로서 시작했지만, 유치부(6, 7세)와 유아부(3-5세)로 분리하면서 자연스럽게 유아부를 맡게 되었다. 엄마나 아빠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나이의 아이들이 유아부 아이들이다. 이 아이들이 부모와 떨어져서 예배를 드리는 것 자체가 나는 감히 “기적”이라고 말하고 싶다. 요즈음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일찍 가게 됨으로서 부모와 떨어지는 것에 대하여 훈련이 되어있긴 하지만 한시간 동안 부모와 떨어져서 선생님들의 손에 맡겨진다는 것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