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하나님

일요일 아침입니다

By | 2020년 8월 2일

교회문제로 2년 넘게 진통을 겪은 후에 교회를, 기독교를, 종교를 좀 더 포괄적으로 보고, 또 생각할 시간들이 지나는 중이다. 누군가를 비난하고, 폄하할 생각은 없다. 단지, 그동안 생각없이 살았던 시간들을 되돌아 보고 있는 것이다. ‘믿음’과 ‘순종’이라는 미명하에 교회에 대하여, 기독교에 대하여 생각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시간들은 분명히 필요하다.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교회의 본질이 왜곡되고 훼손된 오늘날의 한국교회의 모습을 보게된… Read More »

코로나 19, 그리고 예배

By | 2020년 2월 28일

지난 주부터 많은 교회들이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고 있다. 신천지에서 감염자가 폭팔하면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교회의 특성상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걷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대구지역이 문제가 된 것도 이런 특성 때문이다. 각 교회에서는 앞으로 2주간은 그렇게 할 듯하다. 아침 온라인뉴스에 “주일예배를 교회에서 모여서 드리겠다.”라고 답한 교회들이 많았는데, 오후가 되면서 중단을 선언한 교회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당연한 결정이라고 보여진다.… Read More »

“하나님을 기억하라”

By | 2020년 1월 13일

“하나님을 기억하라“, 아침식사를 하면서 아내와 나눈 이야기의 주제이다. 바울교회 교인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왜냐하면, 문제의 중심에 있는 사람이 교회에 그대로 남아 있으니 함께 예배드리는 일이 쉽지 않은 상황이니 당연한 이야기이다. 아내는 그들에게 “떠나라”라고 권유하고 싶다고 한다. 이 땅에서의 주어진 삶이 그리 길지 않은데, 왜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교회가 바울교회 하나 밖에 없냐?는 것이다. 물론 그들이 바울교회를 떠나지… Read More »

영화 “사일런스”

By | 2019년 5월 14일

인후염으로 온 근육이 쑤시고, 약간의 열로 인해 힘들어가 하고 있는 어제 오후에 작은 아들로 부터 카톡이 왔다. 영화 “사일런스”를 추천한다는 문자였다. 자신은 영화는 아직 못보았고, 원작 책만 읽었다며 이 영화를 추천하였다. 어젯밤에 이 영화를 보았다. 그리고 다음날인 오늘 아침에 일어나 영화 이야기를 쓰려고 했는데, 계속 근육통이 심해 미루고 하루종일 누워있다가 이제서야 일어나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 영화의 원작은… Read More »

그 곳에 하나님이 없다면,

By | 2019년 2월 6일

“무소부재 (無所不在)의 하나님“은 하나님의 속성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것이다. 이 우주 어떤 곳에도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곳은 없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한 모든 창조물과 함께 하시는 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다. 인간이 그것을 느끼던지 그렇지 않던지 간에 말이다. 인간의 삶 가운데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무소부재의 하나님이 임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전혀 모르고 살아가는 경우나, 하나님에 대하여 들었지만 무시하고… Read More »

교회와 민주주의

By | 2019년 1월 2일

해를 넘기면서 마음 속에 아직도 깔금하지 못하게 남아 있는 것이 하나 있다. 몇 개월 전에 선배 장로들과 대화를 하던 중, “나는 교회가 민주주의 방식으로 가는 것이 옳지 않다고 본다.”라고 말한 분이 계셨다. 물론 교회에서는 신본주의가 앞선다는 것을 누구가 다 알고 있다. 그리고 그 장로님의 말씀 안에는 ‘다수결의 횡포’에 대한 나쁜 기억이 자리잡고 있는 것도 이해한다. 이스라엘이 왕권국가를 만들어달라고… Read More »

어느 성도의 죽음

By | 2018년 6월 23일

얼마 전에 전화 한 통을 받았다. OOO 성도가 위독하다는 전화였다. 그리고 며칠 전 그는 세상을 떠났다. 그를 처음 본 것은 약 한달 전이었다. 교회에 새롭게 등록을 하고나서 첫 주 교육시간에 그를 만났다. 나는 보통 등록 후 5주부터 8주에 이르는 4주 코스의 “확신반”에서 교육을 맡고 있다.  그런데 그 날은 첫 주를 맡아야 할 분이 다른 일이 있어서 그 성도를… Read More »

느헤미야 1:11

By | 2018년 1월 1일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날 종으로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2018년 내게 주시는 ‘느헤미야 1장 11절 말씀’이다. 올 해 바울교회는 표어는 “새 마음, 새 영으로 다시 비상하라!”이다. 말씀은 에스겔 36:3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Read More »

공의(公義)

By | 2016년 1월 12일

공의(公義)란 “공평하고 의로운 도의“이다. 도의(道義)란 “사람이 마땅히 지키고 행하여야 할 도덕적 의리“이다. 결국 공의란”사람이 사람들에게 마땅이 지키고 행하여야 할 도리”이다. 사람이 사람에게….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탄식한다. 요즈음 세상에는 공의가 없다고 말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공의를 원하고 있다는 말이다. 공의는 성경에 많이 등장한다. 그 중에서 하나님의 속성 중에 나타나는 공의에 대한 내용은 이사야 30장 18절에 잘 나타나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Read More »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By | 2014년 4월 21일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라는 이야기는 제가 하나님을 만난 이후에 늘상 하는 말이다. 종교의 정의를 보자. 네이버사전에서 찾아 보았다. 종교의 사전적 의미 신이나 초자연적인 절대자 또는 힘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인간 생활의 고뇌를 해결하고 삶의 궁극적인 의미를 추구하는 문화 체계. 그 대상ㆍ교리ㆍ행사의 차이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애니미즘ㆍ토테미즘ㆍ물신 숭배 따위의 초기적 신앙 형태를 비롯하여 샤머니즘이나 다신교ㆍ불교ㆍ기독교ㆍ이슬람교 따위의 세계 종교에 이르기까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