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휴대폰

우리의 자화상 ⑧ 휴대폰에 빠진 사회

우리사회의 부정적인 면을 이야기하는 것이 참으로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장점이 많은 사회이긴 하지만, 부정적인 부분에 대하여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우리사회가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글을 남겨 두는 것이다. ‘우리의 자화상’이란 시리즈 글을 쓰다가 한참동안 쓰지 못했다. 부정적인 글을 쓰는 부담감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시 계속해서 글을 쓰려고 한다. 스마트폰의 장점 때문일까?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에 빠져산다. 길거리에서도,… Read More »

집전화와 TV를 없애다

오랫동안 올레KT의 집전화와 TV, 인터넷을 결합한 상품을 사용 중이었다. 원래 TV는 스카이라이프였는데, 이 회사가 합병되면서 KT의 상품들과 결합을 했다. 따라서 휴대폰과 집전화, 인터넷, TV가 한꺼번에 묶인 상품을 사용 중이었다. 집전화는 수년간 사용하지 않았다. 선거철에 귀찮은 전화만 올 뿐이었다. 없애지 못한 이유는 어머니께서 휴대폰이 연결이 안되면 집으로 전화를 걸으셨기 때문이다. 이제는 집으로 전화를 안하신다. 집전화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시기… Read More »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는 법

아이폰 뿐만 아니라 수많은 스마트폰에 장착되어 있는 카메라의 기능은 일반 디지털 카메라의 수준과 엇비슷해지고 있다. 따라서 수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댄다. 그런데 찍어 놓은 사진들을 보면 참으로 초라하기 그지없는 사진들이 너무 많다. 본인은 애써서 좋은 장면을 포착한 것이라고 페이스북과 같은 SNS에 사진을 올리지만 보는 이로 하며금 사진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지는 사진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이다. 어떻게 하면 사진을 좀 더 잘… Read More »

엄마들의 휴대폰을 부셔버려!

횡단보도를 건너는 아이와 엄마, 엄마는 계속 통화 중이다. 근처 시장에서 시장을 보고 집으로 가는 듯한 모습이다. 큰 인형이나 레고 박스를 가슴에 안고 가는 아이는 외톨이다. 엄마가 통화 중이기 때문이다. 엄마가 아이와 대화를 하면서 걸어야 하는데, 아이는 대화할 상대가 없다. 엄마가 얼마나 중요한 통화를 하는지 알 길이 없지만 저 모습을 보고 있는 내 마음은 답답할 뿐이다(실제로는 다른 상황일 수도… Read More »

뉴질랜드 여행 8. [준비과정] 미리 준비하는 것들

준비 막바지에 빠뜨릴까 봐서 미리 미리 준비한 것들이 있다. 사실 여러가지로 복잡하지만 자유여행에서 다른 불편함들을 만들어 내지 않기 위해서 미리 준비하는 것들을 목록을 적어 두었다. 여권 여권은 당연히 6개월 이상의 만료기일이 남아 있어야 한다. 여권은 꼭 복사를 해서 따로 가방에 갖고 다녀야 한다. (2016.09.19.) 여권 복사본과 파일을 iCloud에서 볼 수 있도록 해 두었다. 아무튼 빠뜨린 것 없이 잘… Read More »

셀카봉을 구입하다

오전에 비가 많이 내렸는데, 오후엔 활짝 개인 가을 날씨이다. 점심을 먹고 한옥마을로 산책을 갔다. 오늘은 경기전 앞을 지나 왼쪽으로 돌아 최명희문학관에 갔다. 전주에 살면서 처음 방문하는 곳이다. 그곳에 들렀다가 내가 좋아하는 향교를 가던 길에 셀카봉 가게 앞에서 멈추었다. 그리고 셀카봉을 구입했다. 화각이 넓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좀 더 여유공간을 만들어내는 사진이 찍힌다. 첫번째, 사진은 셀카봉 없이는 절대로 찍을 수… Read More »

소통수단 스마트폰, 소통을 앗아가다[3] – 운전자들

문명의 이기(利器)인 자동차는 현대인의 필수품이다. 현대인들의 발의 역할을 시작한지 수많은 시간들이 흘렀다. 자동차는 분명히 인간에게 유익한 도구이다. 그러나 이 유익한 도구가 때로는 흉기가 되어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해치는 경우가 발생한다. 바로 교통사고이다. 위키백과에는 교통사고의 원인을 아래와 같이 적고 있다. 운전이 미숙한 경우, 교통 법규를 위반한 경우, 술을 마시고 운전한 경우(음주운전), 운전 중, 눈이 감긴 경우(졸음운전), 눈, 비, 안개로… Read More »

소통수단 스마트폰, 소통을 앗아가다[1] – 젊은 엄마들

결혼도 일찍하지 않고… 결혼을 해도… 아이를 낳지 않거나 많이 낳지 않는 우리 사회…. 엄마들의 모습도 결혼전과 큰 차이도 없어 보일 정도로 자신을 잘 가꾸는 세대들이다. 그런 세대들이 결혼도 하고… 자녀도 낳는 것에 박수를 보낸다. 진심이다. 부모가 되면 아이들을 잘 키우려고 노력하고, 실제로 자신의 인생보다 아이들의 장래에 더 목숨(?)을 건다. 아이는 자신의 인생보다 앞에 놓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또한… Read More »

스마트밴드, Things

지난 2월에 큰아들이 졸업기념이라며 내게 스마트밴드(smart band)를 선물했다. 스마트밴드는 스마트워치의 단순형 웨어러블 기기를 말한다. 무게가 가벼워 착용감이 적고, 휴대폰을 무소음/무진동으로 해놓고 서로 링크되어 정보를 알 수 있는 제품이다. 조금 비싼 제품도 있지만 샤오미에서 나오는 미밴드가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이 스마트밴드는 Things라는 제품이다. 밴드 화면에서는 두 줄의 정보만 보여 줄 수 있다. 또한 날짜, 시간, 전화가 오며 진동이나 불빛으로… Read More »

다시 깨진 아이폰 액정

얼마전 아이폰을 떨어뜨려 액정이 깨져서 새로 액정을 교체했는데 다시 액정이 깨졌다. 액정이 깨진 곳은 동일한 장소이다. 바울교회 카페팜에서이다. 아무튼 지난번에는 완전히 박살이 나서 터치를 할 수 없을 정도여서 교체를 했다. 이번엔 한쪽 귀퉁이에서 시작해서 사선으로 금이 갔다. 따라서 터치가 가능한 상태이다. 물론 깨진 모퉁이는 액정이 약간 떠 있다. 따라서 이번 기회에서 iPhone6 plus로 기변을 해볼까 고려중이다. 주위에선 아이패드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