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스마트폰

우리의 자화상 ⑧ 휴대폰에 빠진 사회

우리사회의 부정적인 면을 이야기하는 것이 참으로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장점이 많은 사회이긴 하지만, 부정적인 부분에 대하여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우리사회가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글을 남겨 두는 것이다. ‘우리의 자화상’이란 시리즈 글을 쓰다가 한참동안 쓰지 못했다. 부정적인 글을 쓰는 부담감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시 계속해서 글을 쓰려고 한다. 스마트폰의 장점 때문일까?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에 빠져산다. 길거리에서도,… Read More »

어린 자녀를 둔 아빠가 만나자고 해서…

어제, “제발,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주지 마세요!“라는 글을 읽고 나서 어린 자녀를 둔 아빠가 만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저녁을 먹은 후 약속장소로 갔다. 가면서 ‘왜 보자고 하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해도 도통 짐작이 되지 않는다.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스마트폰이나 기기에 있는 컨텐츠 중 좋은 것들이 많이 있는데, 그것을 너무 외면시 하는 것은 아닌가요?’라는 것이 그 아빠의 생각이었다. “아차!”하는 생각이 들었다.… Read More »

제발,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주지 마세요!

우리 사회는 중독의 사회이다. 스마트폰이 개발되어 나오면서 온 사회가 스마트폰 중독으로 가득찬 느낌이 든다.  작년 여름에 “소통수단 스마트폰, 소통을 앗아가다” 시리즈의 글을 쓴 적이 있다. 소통수단 스마트폰, 소통을 앗아가다 [1] 젊은 엄마들 소통수단 스마트폰, 소통을 앗아가다 [2] 10들 소통수단 스마트폰, 소통을 앗아가다 [3] 운전자들 시리즈 글을 써 가다가 멈추고 말았다. 아마도 글을 쓰다보면,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 대한… Read More »

소통수단 스마트폰, 소통을 앗아가다[3] – 운전자들

문명의 이기(利器)인 자동차는 현대인의 필수품이다. 현대인들의 발의 역할을 시작한지 수많은 시간들이 흘렀다. 자동차는 분명히 인간에게 유익한 도구이다. 그러나 이 유익한 도구가 때로는 흉기가 되어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해치는 경우가 발생한다. 바로 교통사고이다. 위키백과에는 교통사고의 원인을 아래와 같이 적고 있다. 운전이 미숙한 경우, 교통 법규를 위반한 경우, 술을 마시고 운전한 경우(음주운전), 운전 중, 눈이 감긴 경우(졸음운전), 눈, 비, 안개로… Read More »

소통수단 스마트폰, 소통을 앗아가다[2] – 10대들

10대들에게 스마트폰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스마트폰은 두가지 요소를 통해 강력한 기능을 갖게 된다. 스마트폰은 PC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성능에, 거기에 온라인 접속이 언제든지 가능하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내용들은 대부분 부정적 측면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청소년이 대부분이다. 우리 사회에서 피처폰(3G)를 사용하는 청소년을 보지 못했다. 최근 미국에선 일부 학생들이 스스로 스마트폰을 포기하고 피쳐폰으로 되돌아가려는… Read More »

소통수단 스마트폰, 소통을 앗아가다[1] – 젊은 엄마들

결혼도 일찍하지 않고… 결혼을 해도… 아이를 낳지 않거나 많이 낳지 않는 우리 사회…. 엄마들의 모습도 결혼전과 큰 차이도 없어 보일 정도로 자신을 잘 가꾸는 세대들이다. 그런 세대들이 결혼도 하고… 자녀도 낳는 것에 박수를 보낸다. 진심이다. 부모가 되면 아이들을 잘 키우려고 노력하고, 실제로 자신의 인생보다 아이들의 장래에 더 목숨(?)을 건다. 아이는 자신의 인생보다 앞에 놓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또한… Read More »

스마트밴드, Things

지난 2월에 큰아들이 졸업기념이라며 내게 스마트밴드(smart band)를 선물했다. 스마트밴드는 스마트워치의 단순형 웨어러블 기기를 말한다. 무게가 가벼워 착용감이 적고, 휴대폰을 무소음/무진동으로 해놓고 서로 링크되어 정보를 알 수 있는 제품이다. 조금 비싼 제품도 있지만 샤오미에서 나오는 미밴드가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이 스마트밴드는 Things라는 제품이다. 밴드 화면에서는 두 줄의 정보만 보여 줄 수 있다. 또한 날짜, 시간, 전화가 오며 진동이나 불빛으로… Read More »

계속 좋은 음악을 들으려면…

스마트폰이 일상의 도구가 된 지금 수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다. 수년전만해도 휴대폰 따로 MP3플레이어 따로 갖고 다녔다. 그 전에는 포터블 CD 플레이어를 갖고 다녔고, 그 이전에는 워크맨이라는 테잎으로 된 녹음기를 갖고 다녔다. 음악을 휴대하고 다니면서 들을 수 있는 시대이다. 더 나아가 스마트폰으로 연결된 온라인 방송으로도 음악을 접할 수 있다.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대이다.… Read More »

스마트폰에서 벗어나자!

오래 전에 캐나다에 살 때의 일이다. 잠시 미국에 갈 있이 있었는데, 미국에 유학온 한 한국인 학생이 계속 이어폰을 끼고 음악만 듣는 것을 보았다. 고등학생이 되어 유학을 오니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영어도 안되고, 대화도 안되니 타인과의 담을 쌓는 수단으로 음악을 듣고 있었던 셈이다. 결코 음악을 좋아하는 그런 스타일의 아이는 아니었다. 요즈음 사람들의 손에 들려 있는 스마트폰에는 두 눈도 거기에…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⑰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주지마라

우리 주위에는 TV 뿐만 아니라 수많은 미디어 매체들이 존재한다. 소통의 도구인 전화기는 계속 진화하여 아이폰과 갤럭시와 같은 스마트폰들과 아이패드와 같은 IT기기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 되었다.  이런 IT기기들이 어른에서 아이들로 옮겨가고 있다. 미국 소아학회에서는 만2세 미만의 아이들에겐 이런 기기를 주지말라고 권하고 있다. 어린 아이들의 TV 시청이나 IT 기기들의 사용해 대한 수많은 의견들이 있다. 유해성이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안정성이 분명하게…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