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스와질랜드

오전에 J교수님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왜 전화하셨는지 짐작가는 대목이 있습니다. 얼마전에 스와질랜드에 다녀오셨습니다. 현지에서 Swaziland Christian University도 방문해서 강의도 하시고, 근처에 의료봉사도 다녀오셨습니다. 생생한 사진들도 담아 오셨습니다. 저를 잠시 부르셔서 연구실로 달려갔습니다. 현지에서 보고 느끼신 것들을 이야기해주십니다. 한국에서 출발해서 도착, 현지에서의 며칠동안의 시간들, 그리고 귀국까지 비교적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많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제게는 좋은 간접… Read More »

의예과 수시모집 면접이 끝났습니다.

오늘 오전에 의예과 수집모집 면접이 있었습니다. 내신과 함께 면접점수가 합격을 좌우하기 때문에 면접 또한 중요하다. 물수능이 되어버린 이번 수능결과에 따라 최저등급을 채우지 못한 많은 학생들이 결시를 했고, 2/3정도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나는 입시에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 면접위원도 아니다. 나는 면접이 진행되는 동안에 대강당에서 기다리고 있는 학부모들을 만났다. 의학교육실과 함께 “의예과 지원자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하고자 하였다. 50분… Read More »

초보운전자가 운전 잘 하는 법

세계 자동차 생산 4위 국가, 2014년 기준 차량등록수 2,000만대인 대한민국에서 아직도 자동차 문화는 후진국형이다. 아직도 배려와 양보는 찾아보기 어렵다. 자기중심적인 운전문화는 여전하다. 특히 초보운전자들에 대한 매몰찬 행동은 결코 운전을 많이 한 선배운전자로서의 모습이 참으로 꼴불견스럽다. 초보운전자들도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차량은 잘못하면 타인의 생명이나 재산을 훔쳐가는 흉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초보운전자들의 운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생각들을… Read More »

며칠동안 도메인이 죽어있었습니다

holyabba.com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많은 컴퓨터를 거쳐 제 서버에 들어옵니다. 가장 중요한 서비스가 도메인 네임 서비스입니다. 즉, 웹브라우져에서 “holyabba.com”을 치면, 이 도메인이 어느서버에 들어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이미 도메인이 등록될 때 이것이 어디에 들어있는지 설정하게 됩니다. 그것이 “네임서버(name server) 설정”입니다. 당연히 네임서버는 제 개인서버이고 그동안 별 문제없이 잘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왜 이런 문제가 생겼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잘… Read More »

걱정은 기도가 아닙니다

오늘 저녁에만 어머니로 부터 몇번의 전화가 온다. “괜찮다냐?”, “수술은 잘 되었다냐?”, “누나하고는 직접 통화해 봤냐?” 등.. 의 내용이 전부이다. “어머니, 걱정은 기도가 아닙니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으나 차마 어머니 앞에 그렇게 말씀드릴 수가 없었다. “어머니 걱정하지 마세요”라고만 말씀드렸다. 어머니는 걱정이 많으신 분이다. 걱정도 팔자라고 했던가? 어머니는 늦은 나이에 신앙을 가진 탓인지 온전히 하나님앞에 짐을 내려 놓지 못하신다. 어머니의 자식걱정하는… Read More »

기질

기질[temperament, 氣質]이란 정의를 브리태니커 사전에서는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심리학에서 성격의 한 측면. 감정적인 성향이나 반응 및 반응하는 속도·강도와 관련이 있다. 기질이란 말은 한 사람에게 두드러지는 기분이나 기분의 유형을 가리키는 데 쓰이는 때가 많다. 이런 의미의 기질에 대한 개념은 2세기에 그리스 의사인 갈레노스가 처음으로 만들어냈다. 갈레노스는 피·점액·황담즙·흑담즙 등의 4가지 체액(體液)이 몸을 이루는 기본이라는 초기의 생리학 이론에서 이 개념을… Read More »

스와질랜드 기독대학교

스와질랜드 기독대학교(Swaziland Christian University)는 2015년 8월에 의과대학을 개교한다. 그동안 준비해오신 분들의 기도와 땀으로 스와질랜드에 의과대학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때 새학기가 시작되면 2학기인 2016년 1월에 “인체의 구조와 기능(The Strucutre and Function of Human Body)에 대한 강의가 시작될 것이다. 지난 주(11월 첫째 주)에는 함께 해부학을 강의해 줄 Y의과대학의 C교수님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조만간에 전주에서 만나서 해부학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Read More »

지리산 노고단을 다녀오다

봄에 철쭉이 필 무렵이면 많은 인파들이 모여드는 노고단, 바로 그곳을 다녀왔다. 가을 산행이라 비교적 옷을 따뜻하게 입고 집을 나섰다. 교회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에 함께 기도하는 모임인 120문도 8조 조원들이 모처럼 야유회를 갔다. 아마도 이 모임에 들어온 후 2년만에 처음 있는 야유회이다. 조장을 맡고 있는 장로님 내외와 총무를 맡고 있는 집사 내외가 모든 것을 준비했다. 그들의 희생으로 오늘 참석한… Read More »

한 자녀 부모 절반 이상 “둘째 필요하다”

한 자녀 부모 절반 이상 “둘째 필요하다”라는 제목의 뉴스가 “청년의사“에 올라왔다. 보건복지부 산하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아이 한 명을 둔 부모 684명을 대상으로 모바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62.9%가 이상적인 자녀수를 두 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뉴스이다. 특히 응답자의 64.2%는 ‘향후 둘째를 낳을 계획이 있다’며, 둘째 자녀를 갖고자 하는 이유에 대해선 80.9%가 ‘아이에게 형제, 자매가 필요해서’라고… Read More »

“당신에게 남은 시간은?”

오랫만에 유튜브에 눈에 띄는 영상이 하나 올라왔다. 페이스북에 누군가 링크를 걸었기에 들어가 보면서 내 블로그에 소개하고 싶어 여기에 올려놓는다. 많은 말이 필요없을 듯 하다. 영상을 한번 끝까지 본 후에 왜 제가 말을 아끼는지 아시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