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짓을 시도하다

By | 2017년 6월 22일

페이스북에 아래와 같은 글을 조금 전에 올렸다.

===================================================

6월 29일 1,2교시 신경해부학 수업시간에 다섯 분을 초청합니다.

  • 일시 : 2017년 6월 29일(목) 오전 8:30-10:20
  • 장소 : 전북의대 의대1호관 제1강의실(1층)
  • 인원 : 5명(맨 뒷줄에 의자가 한 줄 준비되어 있습니다. 불편할 수도)
  • 신청 : 페이스북 댓글 (선착순 & 협의)
  • 주제 : 기저핵(바닥핵)

바닥핵에 대해서는 작년에 강의를 마치고 쓴 글을 참조하세요.

===================================================

신청자가 있을지 없을지 아직 모른다. 아직 학생들에게도 양해를 구하지 않았다. 물론 초청된 사람들은 수업을 받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참관이다. 나로선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이지만 한번 시도해 보는 것이다. 일종의 “Open Class”인 셈이다.

조금전에 글을 올렸으니 기다려 보자. 수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시도해 볼 생각이다. 다시 미친 짓을 시작해 본다.


[추가] 글을 쓰고나서 30여분만에 바로 내림. 아무래도…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