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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를 잃어버린 사회 – 대학입시

예상은 빗나가지 않는다. 2011년에 조선일보 기사를 링크한 글을 썼던 적이 있다. 당시의 기사제목은 “파브르를 꿈꾼 소년, 내신 8등급에도 延大 수시門 뚫었다“였다. 이런 학생을 뽑을 수 있는 “창의인재전형”을 시작한 연세대가 부러웠다(지금은 수많은 대학에 이런 류의 전형이 존재한다). 또 이런 학생이 있다는 것도 좋았다. 그러나 당시에 내 마음속에는 어떤 우려가 존재했다. ‘혹시 따라하기 시작할까?’였다. 오늘 아침에 이 글을 다시 보다가… Read More »

공의(公義)

공의(公義)란 “공평하고 의로운 도의”이다. 도의(道義)란 “사람이 마땅히 지키고 행하여야 할 도덕적 의리”이다. 결국 공의란”사람이 사람들에게 마땅이 지키고 행하여야 할 도리”이다. 사람이 사람에게….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탄식한다. 요즈음 세상에는 공의가 없다고 말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공의를 원하고 있다는 말이다. 공의는 성경에 많이 등장한다. 그 중에서 하나님의 속성 중에 나타나는 공의에 대한 내용은 이사야 30장 18절에 잘 나타나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