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公義), 의대생들에게 말한다.
의대생들이 복귀를 선언하고, 각 의과대학들은 학칙에 따라 특별학기나 계절학기를 운영하려고 준비중이다. 8월부터 시작하는 새학년이다. 많은 국민들과 단체들은 의대생들에 대한 특혜라고 말하며 의대생들의 복귀에 대하여 불편한 생각을 말하고 있다. 의대생을 가르치는 교수로서 나는 현실적으로(물리적으로) 과연 남은 기간에 정상적인 교육이 가능할까?라는 고민도 함께 하고 있다. 그러는 중에 오늘 아침에 내가 블로그에서 자주 언급했던 “공의(公義)”를 다시한번 생각해 본다. “공의”의 사전적 의미는… Read Mor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