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公義)를 잃어버린 사회 – 운전문화

By | 2017년 8월 8일

공의(公義)의 사전적 의미는 “공평하고 의로운 도의”이다(출처 : 네이버 사전). 사회적 동물인 인간들에게는 공의가 있어야만 한다. 공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공의는 사회적 인간에게는 필수이다. 안해도 되고 하면 좋은 수준의 문제가 아니다. 반드시 해야 하는 마땅한 도리인 것이다.

요즈음 우리사회의 운전문화를 보면 가관이다. 도저히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사는 사회라고 보기 힘든 상황이다. 이기적인 운전문화를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을 지키지 않는 운전문화이다. 다른 것은 내버려두고라도 최소한 “깜빡이”는 넣어야 한다. 그것은 도로에서 해야할 가장 기본적인 질서이다. 에티켓이 아니다. 법으로 규정되어 있다.

사람들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우리사회를 붕괴시키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작은 깜빡이 하나에서 시작하는 이기적이고 무지한 행동은 결국 우리사회를 그렇게 붕괴시키고 말 것이다.

나는 이미 공의에 대하여 계속 말해 왔다. 안타까운 심정에서 말을 하는 것이다.

우리 사회는 공의가 필요하다.

공의(公義)

공의를 잃어버린 사회 – 대학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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