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중심?
어제 집에서 시내로 가는 도중에 어떤 가게 앞마당에 ‘한라봉’을 펼쳐놓고 파는 분을 보았다. 보통은 바구니에 몇개씩 담아서 일정액을 받는 것이 보통인데, 이 분은 아예 한라봉을 펼쳐 놓았다. 그래서 “왜 그럴까?”라는 말을 던졌고 아내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왜 그러는지는 정확하게 모르지만 이런 예상들을 해보았다. 아내와 나눈 이야기를 재구성해 본다. 첫째로, 운전자들이 지나칠까 봐서 가게 앞마당에 넓게 펼쳐놓고 판다. 그래야만 눈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