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예과 1학년 담임을 맡다
우리대학은 학년담임교수제도가 있다. 지난 4년간, 이번에 졸업한 의전원생(2012학번)들의 학년담임교수를 소아과 조대선교수와 함께 맡았었다. 그 학년들이 졸업하여 임무가 끝나는가 싶었는데, 다시 의전원 1학년을 맡아달라는 부탁이 들어왔다. “의예과 1학년을 맡으면 안될까요?”라고 질문을 하고 나서 한 시간 뒤에 연락이 왔다. 의예과 1학년을 맡아 달라는 것이다. 50대 후반은 2016학번의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지금 집필 중인 “의사의 미래, 의예과에 달려있다”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