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동물원 산책
전주 동물원.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다닐 때 와보고 오랜만에 와보는 곳이다. 옛날 기억이 별로 안나서 얼마나 달라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하지 않을까? 오전에도 어머니의 산택을 위해 아파트를 걸었는데, 차도 계속 다니고(역주행 차량까지), 무료한 산책이라 동물원을 선택했다. 집에서 출발해서 산책 후 돌아오기까지 채 2시간이 걸리지 않은 시간들이었지만, 원래의 목적대로 어머니의 걷기운동이 어느 정도 되었다. 전체를 다 둘러 볼 수 없어서 입구에서 오른쪽…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