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의 의학과장 직무를 마치며
2년이란 세월이 지났다(2010.3.1.-2012.2.29.). 삼고초려(김대곤 의전원장이 세번이나 연구실을 찾아왔었다)했으나 결국 의학과장일을 맡아서 2년간 일해왔다. 학과장이란 직분이 감투는 절대 아니다. 학교의 머슴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특히 의대(의전원)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단일대학의 단일학과이다. 교수만 160여명이다. 학생은 450명… 여러 학과로 구성된 일반 단과대학과는 많이 다르다. 특히 의전원 입시를 직접 관장해야 하는 일이 상당히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그 2년의 세월을 되돌아 본다. 집행부의 구성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