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아쉬운 것들
아내를 사회적으로 성공시키지 못하고 그저 평범한 주부로 살게 만든 그 원흉(?)이 바로 나 자신이다. 아내가 한번도 그 부분에 대하여 내게 말한 적은 없으나 내 스스로 잘 알고 있는 부분이다. 아내는 똑똑하고 지혜로운 여자이다. 공부를 계속했다면 지금쯤 대학교수를 하고 있어야 할 능력을 갖고 있다(단순히 학력이 높다고 교수를 해서는 안된다). 단지 아내는 그런 중요한 시기들을 놓쳤다. 되돌릴 수 없는 시간들이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