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투를 쓴 자들이 조심해야 할 것은…
세상에 많은 감투들이 있다. 그것들 중 한 조직이나 기관의 장을 맡는 감투를 쓰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이 있다. 그것은 바로 업적 이라는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그것도 “가시적인 업적”에 집착하고 목숨을 걸고 있다. “내가 OO장으로 있을 때, 이 건물을 지었지”“내가 OO장으로 있을 때, 이런 제도를 만들었지”“내가 OO장으로 있을 때, 이런저런 업적을 이루어 놓았지”…… 이런 식이다. 나는 이런 생각과 행동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