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자율성

어렵다

“교육은 어렵다.” 가르치는 것이 어렵다는 뜻이 아니다. 교육이라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다. 더구나 성인이 된 대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각자의 자라온 환경도 다르고, 지적상태나 학습에 대한 태도들이 다른 학생들을 한꺼번에 교육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젊어서는 그런 것들이 문제되지 않았다. 그런 “다름”은 학생들의 “의지나 태도”가 모든 문제의 해결의 답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대가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다.… Read More »

멍석을 깔아주어도…

“하던 짓도 멍석을 깔아주면 안한다”라던가, “한국사람들은 멍석을 깔아주면 못한다”라는 말들을 한다. 동감한다. 학생들에게 어떤 프로젝트를 내주면 왜 학생들은 스스로 생각해내지 못하고 정답(?)을 찾으려하는 것일까? 정답이 없는 프로젝임에도 불구하고 정답을 찾아 난리법석이다. 이를테면 이렇다. “각자 앞배벽을 연 상태에서 관찰하고, 만져지는 구조물에 대한 느낌을 적어내라”라고 말하면 아이들은 웅성댄다. 왜 무엇을 만져봐야 하는지를 옆친구들에게 묻고 있다. 어떻게 적어내는지를 물어보고 있다. “그게… Read More »

계획표 그리고 간섭과 관여…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자율성”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이라는 것 자체가 “교육자”와 “피교육자”의 관계가 형성되다 보니 “자율”이라는 단어는 때론 중요해 보였다가도 혼란스러울 떄도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자율적으로 혼자서 공부했어요”라고 말하는 부모님들이 있다면 좋은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내면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을 것입니다. 저도 늘 그렇게 이야기해 왔습니다. “아이들이 혼자서 알아서 했어요”라고요. 물론 그런 아빠의 입장이겠지요. 엄마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