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note 이야기를 시작하며
강의나 프리젠테이션하면 사람들은 피피티(ppt, Power Point를 줄여서 말함)라고 한다. 강의를 가면 “ppt 가져오셨나요?”라고 묻는다. 나는 제가 컴을 직접가져왔다라고 한다. 대개는 강의전에 “컴퓨터 호환때문에 노트북을 들고 갈 것이고, 혹시 강의실에 있는 프로젝터와 호환이 안되면 제가 가져간 프로젝터를 사용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외부 강의를 가는 경우 대개는 포터블 프로젝터를 들고 다닌다. 고약한 교수이다. 그러나 그 고약함 뒤에는 키노트(Keynote)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