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
세계최초로 SAT 시험 취소라는 뉴스기사가 아침에 신문을 뒤덮는다. 부끄러운 한국인의 자화상이다.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 바로 한국사람들이다. 625의 폐허를 딪고 50년만에 이룬 경제선진국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이다. 국제적 망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일그러진 자화상”이다. 의전원입시에서도 이런 비슷한 사고들이 있어왔다. 자신이 보지도 않은 영어성적표를 제출하는 경우도 있었다. 학교가 경찰은 아니지만 이런 입시생들을 찾아내서 부정입학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