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세상사는 이야기

자전거를 타고 가는 노부부 2

같은 제목으로 쓴 글이 있다[글보기]. 데자뷰일까? 똑같은 모습으로 오늘도 자전거를 타고 9동 뒷길로 가시는 노부부를 보았다. 날씨가 추운 탓인지 아니면 더 늙으셔서 그런지 할머니의 등이 더 굽어 있다. 할아버지는 여전히 자전거로 오르막길로 잘 오른다. 자전거에서 내린 할머니의 거동이 많이 불편해 보인다. 추운 겨울 어디를 다녀오시는지 모르겠지만 노부부는 늘 저렇게 외출을 마치고 아파트로 오신다. 아마도 전주 주변의 어딘가에 텃밭이… Read More »

한옥마을 최명희문학관

2006년 4월에 문을 열었다는 “최명희문학관“을 전주에 사는 동안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한옥마을에 자주 갔지만 경기전을 중심으로 주로 동쪽 지역(향교쪽)으로만 맴돌다 보니 그 쪽은 잘 가지 않았다. 오늘은 남부시장을 거쳐 풍남문을 지나 한옥마을로 들어섰다. 경기전을 왼쪽으로 두고 걷다가 곧바로 왼쪽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기었다. 그리고 바로 최명희문학관에 가게 된 것이다[최명희문학관 사이트 바로가기]. 대문 앞쪽 뜰에 잔디가 잘 관리되어 있고, 최명희문학관이라는 이름이… Read More »

셀카봉을 구입하다

오전에 비가 많이 내렸는데, 오후엔 활짝 개인 가을 날씨이다. 점심을 먹고 한옥마을로 산책을 갔다. 오늘은 경기전 앞을 지나 왼쪽으로 돌아 최명희문학관에 갔다. 전주에 살면서 처음 방문하는 곳이다. 그곳에 들렀다가 내가 좋아하는 향교를 가던 길에 셀카봉 가게 앞에서 멈추었다. 그리고 셀카봉을 구입했다. 화각이 넓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좀 더 여유공간을 만들어내는 사진이 찍힌다. 첫번째, 사진은 셀카봉 없이는 절대로 찍을 수… Read More »

질성형, 그리고 두재균 원장

그는 전 전북대학교 총장이다. 그리고 전 전북의대 산부인과학교실 교수였다. 총장을 퇴임하면서 의과대학으로 되돌아오지 않고, 퇴직을 하고 개원의가 되었다.그리고 그는 젊어서 부터 그랬듯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절대로 현재의 삶에 안주하지 않는 그의 스타일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그가 개발한 산부인과영역과 관련된 수많은 특허와 발명품들, 그리고 질성형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그가 고안해낸 수술법과 수술도구를 이용하여 수술을… Read More »

김형태교수의 세상사는 이야기 2010, 책으로 묶다

오늘 오후에 편집을 완료했다.  2010년도  것만 하고,  일단 올해는 편집을 하지 않기로 했다.  겨울방학 때 다시 2011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렇게 만드는 것이 결코 쉽지가 않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다만,  이번에 편집한 것은 속종이도 칼라를 넣어서 월별로 구분을 해놓았다는 것이다.  좀 더 보기엔 좋아  보인다.  이렇게 추억과 기억을 책 속에 담아 본다. 10월까지 써야 할 책 “의사의 미래,  의예과에… Read More »

조직학실습 평가

해부학실습의 평가는 “해부학땡시“라는 평가가 있다. 조직학실습도 평가가 있다. 기존에는 “땡시“만 있었다. 올해부터는 약간 방식을 바꾸었다. 땡시 전에 30문항의 필기테스트를 했다. 주로 단답형 문제로 이루어지며, 30분간 이루어진다. 한 문제당 1분의 시간이 주어진 셈이다. 땡시의 경우는 조직슬라이드를 현미경에 두고, 기관의 이름을 맞추던지, 아니면 조직이나 세포의 종류를 맞추는 평가이다. 사실 30초라는 시간은 짧을 수도 있고 길게 느껴질 수도 있다. 주어진 슬라이드에 따라… Read More »

석양이 예쁜 가을

며칠동안 내리던 가을비는 어제 오후부터 개이었고, 오늘 낮에는 햇볕이 따가울 정도였습니다. 서울에서 내려오면서 계속 선글래스를 끼고, 또 팔에는 토시를 끼우고 운전을 해야 했으니까요. 아침저녁으론 분명히 가을 날씨인데, 아직도 낮에는 더운 그런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였습니다. 무더위가 심했던 여름 탓인지 이런 날씨가 조금은 늦어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전주에 도착해서 집에서 저녁을 먹다가 우연히 내다본 석양하늘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희집 뒷쪽 베란다에서… Read More »

페이스북(facebook)의 기록

2010년 8월 2일부터 시작한 페이스북은 2016년 9월 16일까지 글을 썼다. 물론, 2015년 11월 29일부터 2016년 2월 9일까지 페이스북에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페이스북을 떠나려는 마음이 몇 번이 있었지만, 두 달 넘게 글을 쓰지 않은 것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9월 17일 이후에는 어떤 글도 남기지 않은 채 조용히 페이스북을 떠났습니다. 그 뒤로 블로그에는 더 많은 글들을… Read More »

용호근린공원

주일 오후, 한옥마을을 산책할까 하다가 맘스브레드를 간 김에 효자동 용호근린공원(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 소재)을 선택했다. 사실 가보기전까진 이름도 몰랐고, 아내가 한번 가보고 싶었다고 하길래 무작정 갔던 곳이다. 가서 보니 이름이 그러했고, 또 아주 작은 호수에 이름모를 잡풀들이 가득한 그런 곳이었다. 주변에는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다. 서쪽으론 교육청이 보이고(이 건물은 뭐하는데 이렇게 크게 지었는지… 쩝), 북쪽으로는 LH전북본부의 큰 건물이, 동쪽으로는 풍림… Read More »

편리 vs 안전 – 은행앱

이런 종류의 인터넷뱅킹 앱들이 안전할까? 아침에 일어나 인터넷뱅킹 앱인 Toss를 검색하다가 각 은행들이 제공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사용 가능한 앱을 보게 되었다. 전북은행에서도 아이패드를 위한 앱을 제공하여서 일단 깔아놓고 은행에 접속하니, 나의 경우는 타행 공인인증서를 사용하고 있어서 일단 불가해 보인다. 편리해 보이긴 하지만 이게 과연 안전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하기야 공인인증서를 함께 쓰는 컴퓨터에 꼽아 놓고 다음 날 출근해서 발견하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