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세상사는 이야기
아이를 키우는 제자에게
페이스북에서 우리대학을 졸업하고 의사로 살아가는 제자가 올린 글을 보았다. 7살이 된 아들의 교육에 대하여 고민이 많은 듯하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듯 자녀를 키우다보면 설레임보다는 두려움이 앞설 수도 있다. 내가 댓글을 썼다. 살살하삼. ㅋㅋ 그 아래에 다음과 같은 댓글이 붙었다. 교수님, 도대체 어떻게 아들 둘을 그렇게 잘 키우신 겁니까!!! 그래서 글 하나를 쓰기로 했다. 자녀교육에 대하여… Read More »
합리적인 말 vs 믿음의 말
오늘 페친인 어느 목사님이 자신의 담벼락에 이런 글이 써있는 책의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 올렸다. (그 사진을 그대로 사용할 수 없어서 이렇게 글 내용을 다시 만들었다.) 아마도 현재 교회에 다니는 기독교인이라면 설교에서 한번쯤 들어왔을 글이다. 많은 목사들은 “인본주의적 사고의 위험성(?)”에 대하여 자주 말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위의 글처럼 이런 내용들이 기독교 관련 책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이 글을 쓴… Read More »
사기꾼들의 “용어” 사용
사기꾼들이 치는 사기에 사람들은 쉽게 넘어간다. 이유는 그들이 사용하는 “용어”에 있다. 물론 그의 사회적 지위를 바탕으로 사용하는 용어들을 선택한다. 어제 썼던 글에서 과학자라고 자처하는 사람이 만든 “안티 코로나 바이러스 카드”라는 것이 그렇다. 그의 행적을 검색해 보니 가관이다. 뉴스타파 방송을 한번 보라고 권한다. 그는 의사가 아니다. 화학을 전공한 사람이고, 의대교수로 재직 중에 있을 뿐이다. 이미 가짜를 판매한 것에 대한… Read More »
안티 코로나 바이러스 카드?
네이버 뉴스에 나온다. 안티 코로나 바이러스 카드를 교인들에게 광고하고 돌린 교회가 국내 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에서 일어난 일이다. 이것을 개발한 개발자가 원주에 있는 모의과대학 교수란다. 그 교수를 검색해 보면 그 동안의 다른 논란에 관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형교회인 이 교회에서 이런 카드를 광고하고 배포했다는 것에 충격을 넘어 허탈하다. 1년이 넘어선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Read More »
사회적 기대감을 무너뜨린 한국교회
정체불명의 어떤 선교회라는 이름을 내건 단체에서 집단감염자가 발생하면서 우리사회에 기독교는 더 이상 정상적인 종교로 보이지 않게 되는 듯한 느낌을 가져왔다. 오늘 뉴스에 올라온 사진은 광주 서구에서 식당을 운영한다는 한 자영업자가 분노의 표현으로 광주 TCS 국제학교의 외벽에 있는 조형물에 계란을 투척했다. 이는 여러 매체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달되었고, 이 사실을 안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하여 분노하고 있다. 그 조형물에 적인… Read More »
정년퇴임 기념수건
수건걸이에 걸린 수건들 중에는 “정년퇴임 기념수건”이 참으로 많다. 십수년 전부터 최근까지 정년하신 교수님들께서 정년기념으로 교수들꼐서 선물한 수건들이다. 욕실에 걸린 정년퇴임 기념수건을 보고 있노라면 몇가지 생각들이 머릿속에서 떠오른다. 첫째로, ‘저 교수님께서 정년하신지 벌써 몇 년이 되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정년하신 교수님의 성함과 함께 정년기념일이 적혀 있기 때문이다. ‘언제 정년하셨더라?’라는 궁금증을 쉽게 해소해 준다. 하나의 역사적 기록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건은 참… Read More »
층간소음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우리사회는 “층간소음”이라는 문제가 유발되고 있다. 최근에 어느 연예인의 사진이 공론화되고, 그들이 서둘러 사과하는 둥 사회의 여기저기에서 층간소음에 대한 뉴스들이 쏟아져 나온다. 설계나 건축시공의 문제부터 건축법규의 문제까지 다양하게 다루어지고 있지만, 정작 지금 이 시간에도 층간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왜 그리 예민하냐?”며 핀잔을 주는 경우도 있고, “조금만 참아라”라는 조언을 듣는 경우도 허다하다.… Read More »
망해가는 한국교회, 그래도 희망은 있다.
가장 신성한 것이 변질되면,
가장 신성한 것이 변질되면 마성적으로 변한다. 어느 신학자의 말, 목회자를 신뢰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런데 그들도 한 나약한 인간이고, 언제든지 변질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는 교인들이 너무 많다. 맹목적이라고 볼 만큼 목회자를 믿는다. 그 신뢰를 이용하는 잘못된 목회자들이 너무 많은 세상이다. 그들의 그릇된 행동을 이야기해도 믿지 않으려고 한다. 심지어는 더 감싸기도 한다. 그들의 잘못을 비판하는 것을 죄악시하도록… Read Mor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