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여행
증도를 가다
워크샵 때문에 증도를 다녀왔다. 가는 길과 오늘 길에 계속 버스에서 틀어주는 영화를 보느라 바깥세상을 보지 못했다. 그리고 증도에 도착해서 저녁과 워크샵, 그리고 옮겨진 잠자리로 잠을 설친 후에 다음날은 증도 주변을 둘러보고 전주로 돌아왔다. 개인적인 여행이 아니었기에 제 스타일의 구경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아마도 차를 가져갔다면 여기저기 둘러보고 왔었겠지만, 단체가 버스로 움직이는 상황이라 한게가 있었다.… Read More »
[런던•파리여행] 1. 긴 시간동안 꿈꾸어 오던 여행이다.
캐나다 핼리팩스(2001.9.~2003.8)에서 살 때 부터 꿈꾸어 오던 여행이다. 당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빚을 내서라도 유럽 여행을 다녀오라”고 권유했다. 당시에 돈에 쪼들리던 입장에서 유럽여행을 포기하고 말았다. 한국에 귀국하고 나서 아이들이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사실상 유럽여행은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나마 캐나다에 살 때 그런 시간을 낼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만 남게 되었다. 캐나다를 떠나기 직전에 2년간 칩거의 생활을 털어버리녀는 듯… Read More »
캐나다 퀘벡 (2003년 여름 )
가족 여행을 해 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한국에서 살면서 해외로 가족여행을 가본 적이 없습니다. 해외 학회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외국에 자주 나감에도 불구하고 가족이 함께 가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캐나다에 살 때도 워낙 한쪽에 치우친 곳에 살았던 이유로 가족여행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 와중에 올랜도에 다녀왔고, 귀국 직전에 미국을 종주하는 무모함을 경험했던 것을 제외하면 여행을 가족끼리 가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몇년 전부터 아이들이 둘 다… Read More »
베트남, 하롱베이와 하노이 (2011년 2월)
아내…그리고 엄마…
간혹 아내를 생각해 보곤 합니다. 함께 살고 있지만, 떨어져 있는 시간 동안 아내를 생각해 볼 기회를 얻습니다. 제가 먼저 집에 와 있다거 하는 상황이 되면 더욱 아내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20살 처녀때 저를 만나서 이젠 40대 중반의 아줌마가 된 아내를 생각할 땐 늘 먼저 “감사”란 단어를 떠 올리게 됩니다. 오늘 저녁도 그런 생각에 휩싸입니다. 서울에서 아직 도착하지 않은… Read More »
대마도 여행기 (2010)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 중 한가지…
바쁘게 삽니다. 열심히 삽니다. 그러나.. 왜 사는지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잊은채 살아갑니다. 돈을 법니다. 맛있는 것 먹고… 좋은 옷 사입고… 휴대폰도…바꿉니다. 돈 더 벌면…. 차도 바뀝니다. 집도 바뀝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의 영혼을 가꾸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요즈음 저축이라는 것을 해 보고 있습니다. 결혼하고 20년 넘게… 저축을 거의 해 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개념은 다르지만.. 대출받고 열심히 갚아보긴 했습니다.… Read More »
올랜도 여행기 (2002년 4월)
서버를 옮기다가 폴더하나를 발견했다. 잊고 있었던 올랜도 여행기이다. 구글에서 “올랜도 여행기”라고 치면 두번째로 검색되어 나온다(2009년에 쓴 글임). 신기한 일이다. 핼리팩스메일 닷 컴에 링크를 걸어놓고 저 자신도 잊고 있었던 자료들이다. 2002년 4월… 캐나다 삶이 1년이 거의 될 무렵, 캐나다로 떠나기 전에 아이들과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떠났던 여행이고, 또 춥고 긴 캐나다의 겨울을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이었다. 그동안 실험실에만 가느라… Read Mor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