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구조 명칭의 에스페란토

인체구조 명칭의 에스페란토 우리 인체의 기본적인 구조에 관련된 에스페란토 단어를 정리해 봅니다. 추후에 계통별로 해부학적 용어들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기본 인체구조의 해부학 용어 해부학 > anatomy > anatomio 사람몸(인체) > human body > homa carpo 머리 > head > kapo 두피 > scalp > skalpo 머리카락 > hair > haro, hararo 얼굴 > face > euro, faco 이마… Read More »

“에스페란토를 배우자” 시리즈를 마치며

에스페란토를 처음 접한지가 몇주가 지났다. 며칠만에 전체적인 이 언어의 윤곽이 잡히자 욕심이 생겼다. 그러면서 이렇게 한번 정리를 하고 나니 이제 에스페란토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하여 알 것 같다. 그러나 아직도 단어가 새롭기 때문에 습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단어도 모두 새로운 단어들이다. 다만, 단어를 보면 짐작이 가는 것들이 있긴하다. 갈수록 떨어지는 기억력이 가장 큰 장벽이다. 단어를 찾아놓고선 금새 그 뜻을 잊어버리곤… Read More »

에스페란토를 배우자. 16. 문법 총정리

이 내용은 내가 처음 에스페란토를 접하면서 구입한 책인 “첫걸음 에스페란토(한국외국어대학교 출반부, 이영구, 2012년 초판3쇄)”의 부록에 나와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그동안 13편의 에스페란토에 대한 글들을 정리해 본 것입니다. 각 철자는 한가지의 발음만 한다. 단어에서 묵음도 없다. 모든 철자를 그대로 읽는다. 모든 단어의 강세는 항상 끝에서 둘째 음절에 있다. 명사는 -o로 끝난다. 복수형은 -j를 그 뒤에 붙인다. 명사의 격은 주격과… Read More »

에스페란토를 배우자. 15. 불안정해 보이는 문장 표현들

예를 들어 주어가 보이지 않는 문장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우리말을 표현할 때도 굳이 주어를 넣지 않아도 서로 뜻이 통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경우들에 해당한다. 날씨는 표현할 때   Pluvas. (비가 내린다)  Estas nuba, sed ne pluvas. (흐리지만[구름이 끼어있지만] 비가 내리진 않는다)  Komencis neĝi.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신체적인 느낌을 이야기할 때  Estas varme. (따뜻하다)  Ho, kiel frida! (오!… Read More »

에스페란토를 배우자. 14. 부정문

일반적으로 부정문은 not 또는 don’t의 뜻을 가진 “ne“를 이용하여 만들 수 있다. 전체부정은 동사 앞에 놓으면 행위에 대한 전체적인 부정이 된다.  예를 들어, Mi amas ŝin(나는 그녀를 사랑한다)라는 표현을 부정한다면 Mi ne amas ŝin(나는 그녀를 사랑하지 않는다)이라고 표현한다. (ŝin은 그녀[ŝi]를 이란 목적격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목적격 어미인 -n을 붙여서 ŝin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또한 시제변화에도 불구하고 ne를 사용하면 되고, 동사의… Read More »

에스페란토를 배우자. 13. 비교급, 최상급, 동급의 표현

앞서 접속사에서 영어의 than의 뜻을 가진 “ol“이라는 단어를 배운 바 있다. 비교급은 이 접속사를 이용하고, 최상급의 표현은 from, of, among의 뜻을 갖고 있는 el을 사용한다. 비교급에서 우위를 나타낼 때 수식어는 pli인데, pli는 more의 뜻을 가지고 있으면서 문장에 뜻에 따라, bigger, elder, further, later 등 다양하게 해석된다. 반대의 뜻(열등을 나타낼 때)은 malpli ~al(~보다 더 ~못하다)이다. 최상급의 수식어는 plej이고, 반대의… Read More »

에스페란토를 배우자. 12. 접속사

영어의 and. but, or, nor, if, because, although, than, so, yet 등과 같은 접속사들이 에스페란토에도 존재한다. aŭ (or) 혹은   Ĉu vi venas, aŭ ne? (당신은 오시나요? 혹은 안오시나요?)  Ne moviĝu, aŭ mi mortigos vin. (움직이지마라, 그러면 내가 너를 쏜다) Ĉambro unulita aŭ dulita? (싱글룸을 원하시나요? 또는 더블룸을 원하시나요?) aŭ … aŭ (either … or) 양자택일의, ~이든지   Aŭ vi… Read More »

에스페란토를 배우자. 11. 동사의 변화

“에스페란토를 배우자 1편”에서 이미 동사의 변형에 대하여 언급을 한 바 있다. 동사는 -i로 끝나는 단어가 원형이고, 여기에 현재는 -as, 과거는 -is, 미래는 -os의 어미가 붙는다. 여기에 가정법에는 -us를, 명령어에는 -u로 끝난다. 이 얼마나 쉬운 변화인가 말이다. 에스페란토를 쉽게 공부할 수 있는 이유가 “규칙적인 동사의 변화”에 있다고 본다. 사실 영어를 배울 때 가장 힘든 것이 동사의 불규칙동사가 아닌가? 모든… Read More »

에스페란토를 배우자. 10. 대답과 감탄사

글을 정리하다보니 빠뜨린 것이 있다. 영어의 yes나 no와 같은 간단한 단어를 소개한 적이 없어 적어 둔다. 또한 간단한 감탄사도 함께 나열해 본다. Jes 네 Yes Ne 아니오 No   Adiaŭ! 안녕~!(긴 이별) goodbĝe!  Mi foriras, adiaŭ! 나 간다~ 안녕~! Ba! 피! 쓸데없이! 흥! 치! 제기랄! Be! 어어?1 어렵쇼?1 Fi! 피! (경멸하는 듯한) For! 꺼져! Fu! 훅! 푹! Ha!… Read More »

에스페란토를 배우자. 9.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

우리말에는 관계대명사라는 것이 없다. 영어가 보편화되면어 관계대명사의 문장을 해석하는 듯한 표현이 많아졌지만 우리말에는 여전히 관계대명사가 없다. 영어의 관계대명사는 조금은 복잡하지만 에스페란토는 그렇지 않다. 몇개의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만 공부한다면 쉽게 관계대명사절을 쓸 수 있다. 왜냐면 우리는 이미 영어에서의 관계대명사절에 익숙해져있기 때문이다. 관계대명사 “kiu”는 복수격은 kiuj이고, 목적격은 단수, 복수가 각각 kiun, kiujn이다. 관계대명사 Kio는 주격으로, kion은 목적격으로 쓰인다. 또한 관계부사인 kiam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