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페란토를 배우자. 15. 불안정해 보이는 문장 표현들

By | 2015년 5월 25일

예를 들어 주어가 보이지 않는 문장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우리말을 표현할 때도 굳이 주어를 넣지 않아도 서로 뜻이 통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경우들에 해당한다.

  • 날씨는 표현할 때   Pluvas. (비가 내린다)  Estas nuba, sed ne pluvas. (흐리지만[구름이 끼어있지만] 비가 내리진 않는다)  Komencis neĝi.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 신체적인 느낌을 이야기할 때  Estas varme. (따뜻하다)  Ho, kiel frida! (오! 얼마나 한기를 느끼니!)
  • 필요성이나 적합성에 대한 표현을 할 때 Estas necese1 (필요해!) Estas nature! (자연스러운데!)
  • 감탄문의 경우도 주어가 없이 표현이 가능하다. Estas mirinde! (놀라워!) Kiel longa! (참으로 길다!)
  • 따라오는 종속절이 주어를 대신하는 경우에도 주어없는 문장표현이 가능하다. Estas mirinde, ke vi iras al mi. (네가 나한테 오다니 놀랍다)  Ne estas tiel malfacile, kiel vi pensas. (당신이 생각하는 만큼 어렵지 않다)

 

@ 에스페란토를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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