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아이패드

굿노트 Good Notes 6

아이패드의 필기앱 중 가장 유명한 앱이 “Good Notes(굿노트)”가 아닐까 싶다. 나는 오랫동안 굿노트를 사용해왔다. 아이패드를 사용하기 시작했던 2015년부터 “굿노트4“를 사용하기 시작하여, 2020년에 “굿노트5“로 업그레이드하였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굿노트6″로 업그레이드하였다. 굿노트 5와 6는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고 할 수 있다. 새로운 기능은 몇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펜 색상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페이지의 색상과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게 되었다. 단조로웠던 폴더를 이제는… Read More »

자녀가 의예과에 합격한 부모들에게(2)

지난 번에 “자녀가 의예과에 합격한 부모들에게(1)”에서 저는 이렇게 제안했습니다.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을 선물하십시요. 이렇게 말입니다. 아이패드를 학교를 다니면서 많이 사용하게 될테인데 굳이 미리 선물하라고 이야기한 이유가 있습니다. 방학 때 아이패드 활용에 대하여 배워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명확한 목표점이 없으면 아이패드는 그저 유튜브나 보는 도구 밖에 되질 않습니다. 나중에 학교에 다닐 때 제대로 사용하기 위하여 제안을 합니다. 따라서 예전에 Apple에서 iWorks로… Read More »

자녀가 의예과에 합격한 부모들에게(1)

자녀가 의예과에 합격한 경우 대부분의 부모들의 수고가 상당했을 것입니다. 먼저, 축하드립니다. 분명히 축하를 받아야 할 일입니다. 또한 의예과에 들어오기까지 수고한 자녀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런데 의과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제 입장에선 마냥 축하의 말만 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오늘 몇자 적고자 합니다. 귀하의 자녀가 앞으로 의예과 2년, 의학과(본과) 4년, 총 6년의 시간을 의과대학에서 보내게 됩니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들이고,… Read More »

GoodNotes 5

아이패드를 구입 후 필기용 앱으로 “GoodNotes 4″를 사용해 왔다[관련글 보기]. 그러던 중 GoodNotes 5로 업그레이드 되는 과정에서 업그레이드와 유료화되고, 또 4버전이 지워진 경우 다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이전 버전을 더 이상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유는 모른다. 따라서 한참동안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한동안 일기를 써서 책으로 묶어 둘 정도로 열심히 적었지만, 과감히 “GoodNotes 4″를 버린 것이다.… Read More »

저장공간과의 전쟁

갈수록 쌓여가는 데이터로 인해 저장공간은 늘 부족하다. 많이 지우고 정리를 한다고 해서 쌓여가는 데이터의 저장은 늘 고민스러운 부분이다. Pegasus R4의 복구가 늦어지면서 다른 저장공간에 대하여 정리할 필요성을 느끼고 요즈음 정리를 하고 있다. 그러던 중 iMac을 비롯해 iPad, iPhone도 점검대상이 되었다. 거기에 요즈음 최대 사용량에 근접한 iCloud도 마찬가지이다. 한달에 3,300원씩 지불하고 사용하는 iCloud의 용량은 200GB이다. 현재 85% 정도의 공간을 사용하고… Read More »

아내의 아이패드

IT 기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내의 휴대폰은 아이폰SE이다. 폴더폰을 주장하던 아내를 설득해서 2년 전에 아이폰SE를 구입했다. 2년 약정에 휴대폰 가격이 있으니 한달에 54,000원 가량을 지불했다. 그런데 아내는 휴대폰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앱(App)도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데 딱 한가지 사용하는 앱이 있다. 바로 영어사전이다. 이제 약정이 끝나 선불폰으로 바꾸었다. 사용하는 만큼만 내는 것이다. 한달에 1만원 정도를 예측해 본다. 최근… Read More »

아이패드의 아이펜슬 인식불능

어제까지 잘 사용해오던 애플펜슬(Apple Pencil)이 갑자기 작동을 하지 않는다. 아이패드의 블루투스에 들어가서 확인하니 인식을 하지 못한다. 구글링을 통해 얻은 정보는 크게 도움이 되질 않는다. 각자의 경험을 적어놓긴 했지만 공식적인 해답은 아닌 듯하다. 따라서 몇가지 조치를 취했다. 일단 애플펜슬 배터리가 방전되었는지 확실치 않아서 충전을 충분히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에서 애플펜슬을  인식하지 못한다. 아이패드에 연결되어 있는 모든 불루투스 기기를 삭제했다.… Read More »

강의실에 아이패드도 들고 간다

내가 강의하러 강의실에 갈 때에는 가방이 무겁다. 강의실에 있는 컴퓨터를 쓰지 않고 맥북에어를 사용한다. 이유는 “키노트(Keynote)”를 쓰기 위함이다. 키노트는 내 강의에 최적화되어 있는 프리젠테이션 툴이다. 내가 Mac을 사용하는 첫번째 이유이기도 하다. 맥북 본체와 전원 어댑터, 그리고 모니터와 연결을 할 컨넥터가 따라간다. 그리고 무선 마이크 시스템을 함께 가져간다. 교실에 있는 유선 혹은 무선 마이트는 들고 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Read More »

GarageBand

개러지밴드(GarageBand)는 Mac이나 iPhone, iPad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악툴이다. 오래전에 소개가 되었지만 내 관심 밖에 있었다. 당시만 해도 나는 녹음툴인 프로툴스(ProTools)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Logic Pro X를 사용하게 되면서 다시금 개러지밴드를 관심있게 보고 있다. 사실 처음 개러지밴드가 나왔을 때만 해도 루프를 이용한 음악편집에 대하여 강조하셨기 때문에 리얼레코딩을 하고 있던 내게는 무가치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애플의 앱스토어에 소개되어 있는… Read More »

iCloud와 편리, 그리고 불편함

애플이 자사의 디바이스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 무료서비스(물론 용량을 올리면 유료화된다.)인 iCloud는 참으로 멋진 시스템이다. 사용하기 쉽고, 연동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며, 여러기기를 동시에 동기화해서 사용하는 편리한 시스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간혹 매우 불편하고 곤욕스러운 상황에 빠지고 만다. 1년 전에 갑자기 iPhone의 주소록(Contacts)만 연동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위에 보이는 메뉴들 중 주소록, 그것도 아이폰(iPhone)을 비롯하여 아이패드(iPad)와 맥미니(Mac mini), 맥북에어(MacBook air)…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