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준비로 바쁘다…
내가 노래를 잘 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바울교회 소속 교수들이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일이 끝나면 저녁에 모여서 노래연습을 한다. 지난 1년간 매주 주일 오후에 모여 노래를 부르다가 어느날 “음악회를 하자”라고 말이 꺼내졌고, 모든 일이 급하게 진행되어 왔다. 10여명의 교수와 교수가족, 그리고 그동안 지휘해준 테너 이승희집사님과 부교역자인 박문기목사님이 함께 음악회를 만들어간다. 지휘자를 제외하곤 모두 아마추어이고 저같은 경우는 클래식 발성이라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