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 그 이야기를 시작하며…
저는 결혼한지 19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두 아들이 있습니다. 하이텔시절과 인터넷 초기시절엔 아이들의 이름을 따서 jcjw라는 아이디를 사용하곤 했습니다. 두 아들은 연년생이고, 지금 고3, 고2입니다. 첫째 아들이 이번에 수능을 보았고 요즈음 원서접수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바쁜 한국의 아버지들 처럼 저 자신도 가정에 충실하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어렸을 땐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철이 좀 들었는지 아이들에게 최선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