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교회 유아부 부모들을 대상으로 제가 강연을 합니다. 유치부 및 초등부에 연락하지 않고 오직 유아부(3~5세) 부모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겠다고 광고 한 후에 오늘(2016년 2월 18일, 목요일)과 다음주 월요일(2월 22일)에 합니다. 미리 신청을 받았고, 신청을 하신 부모들을 모시고 강연을 합니다.
저는 유아교육 전문가도 아닙니다. 아이들을 잘 키워보려고 애써왔던 부모 중 한 명입니다. 다만, 아이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었기 때문에 제가 그동안 아이들을 키우면서 경험했던 것들을 나누려고 하는 것입니다.
자녀양육이나 자녀교육에 대한 팁을 드리려는 것도 아니고, 방법이나 기술을 알려주려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이제 갓 아이들을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먼저 세상을 산 선배로서 저의 삶들을 나누려고 하는 것입니다.
수주동안 이 생각, 저 생각으로 머릿속이 복잡했습니다. 강연 방향이나 내용도 수차례 걸쳐 수정되었고, 비로서 어제 방향을 새롭게 잡고 조금전에 프리젠테이션 키노트를 완성했습니다.
두렵고 떨린 마음입니다.
무슨 말씀을 하실랑가요?
강연 후기도 올려 주세요.
네, 월요일 강연까지 끝나면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