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常識)

By | 2012년 8월 26일

“상식”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네이버사전에서는…
사람들이 보통 알고 있거나 알아야 하는 지식. 일반적 견문과 함께 이해력, 판단력, 사리 분별 따위가 포함된다.
[비슷한 말] 보통지식.

위키페이다이에서는…
상식(常識)은 사회의 구성원이 공유하는,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가치관, 지식, 판단력을 말한다.
대의어는 비상식(非常識)이다.
사회에 따라서 상식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사회의 상식이 다른 사회의 비상식이 되는 경우도 있다.

 

등으로 뜻을 나타내고 있다.

 

그렇다.
상식은 우리가 사회를 살아가는데 판단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세상은 혼자서 살아가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누군가를 “비상식적인 사람”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그 사회를 움직여가야 하는… 하나의 규칙이기도 하다.
그런데 우리 주위에는 비상식적인 사람이 많다..
특히 사이코패스적인 요소를 가진 비상식적인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

문제는 자신은 전혀 문제가 없다.
오히려 주위 사람들이 잘못해서 생긴 일이라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행동한다.

이런 사람들 중 더욱 문제가 되는 사람들은…
자신의 비상식적 행동을 합리화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다닌다는 점이다.

더더욱 흥미로운 점은…
그 거짓말이 통하기도 한다는 점이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혼자서 사는 세상이 아니기에…
상식적 범주안에서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물론 그 모습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어떤이는 힘들어 하고.. 어떤이는 즐기고.. 어떤이는 운명으로까지 받아들이곤 한다.

내가 생각하는 세상은…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다.
무슨 도덕적인 국가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엄격한 국가를 바라는 것도 아니다.
유토피아는 더더욱 아니다.
그저 상식적인 기준으로 생각해서…
그 기준을 벗어나지 않으려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
그런 세상을 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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