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캡슐커피

By | 2012년 9월 4일

지도학생이 인턴하러 서울에 올라가기 전에 사놓고 간 이유로 캡슐커피라는 것을 처음 접하였다.

그동안엔 커피믹스나 아메리카노 정도를 마셨다.

이 커피는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가 광고에 나온다.

아무튼..
이 커피는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이다.
그런데 실제론 에스프레소로 마시지 않고 룽고(Lungo)로 마신다.
룽고는 에스프레소보다 물의 량이 2배 또는 2.5배정도 나온다.
여기에 물을 부으면 아메리카노가 된다.
물론 카푸치노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으나…
기계의 기본 구조는 에스프레소와 룽고 두 가지 모드로 마시게 되어 있다.

캡슐커피는 총알처럼 생겼는데…
16가지가 기본으로 있고, 계절마다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되었다가 잠깐 판매하고 사라진다.
캡슐의 가격은 900-950원 정도이다.
기계값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1,000원 정도로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셈이다.

사진에서 머신은…
지난번 할인쿠폰이 왔길래 하나 구입한 것이다.
잘 선택한 것 같다.
커피는 입으로도 마시지만 눈으로도 마시는 듯 하다.

오늘 조카로 부터 커피머신 문의전화가 와서…
생각난 김에 적어 두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내 주변의 지인들이…
나로 인해 이 머신을 많이 사게되었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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