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카페를 개설했다.
순전히 형제 6명만 회원으로 가입시킨 폐쇄된 카페이다.
아버지 기일에 만나 식사하면서…
웹공간을 만들어 글도 쓰고 사진도 올라지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오늘 큰딸과 막내딸을 갈구어서(?) 이제서야 6명 모두를 가입시켰다.
얼마나 활성화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일단 이런 공간을 열어놓고 기다려 보는 것이다.
이제 11월에 있을 어머니 생신 때
“어머님께 올리는 글”을 한번 시도해 보고자 한다.
어머니에게 하고 싶었던 아들과 딸들의 마음을 적어보자고 제안할 예정이다.
쑥쓰럽고… 어색한 것이…
우리의 문화이지만 한번 시도해 보고 싶다.
살아계셨을 때 마음을 한번이라도 전하는 것이…
백번의 제사보다고 나을 듯 하다.
아래는 카페 첫페이지를 캡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