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상처를 싸매고 가지 마십시오

By | 2017년 1월 26일

삶을 살다보면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거나 주게 된다. 서로 가해자가 될 수 있고, 피해자도 될 수 있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피할 수 없는 필연이다. 명절이 되면, 가족 간에 쌓였던 상처들이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작은 상처들이 쌓여 큰 아픔을 만들기도 하고, 큰 상처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문제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상처는 싸맨다고 치료되지 않는다. 상처는 꿰매야 치료가 된다. 흔적은 남겠지만 꿰맨 상처는 흉터가 적게 남는다. 그러나 꿰매지 않고 싸놓기만 한 상처는 큰 흉터로 남아 보기 흉하게 된다. 삶에서의 상처도 마찬가지이다. 꿰매고 치료를 해 놓아야 한다. 꿰매는 일은 미루어서도 안된다. 미루다가는 후회할 때가 온다.

정리하자면, 꿰매지 않은 상처는

  1. 상처가 아물지 않고 오랫동안 낫지 않는다.
  2. 낫더라도 흉터가 크게 남아 흉하게 된다.
  3. 때로는 만성적인 상처로 남게 된다.

따라서 빨리 꿰매는 치료를 한다면,

  1. 상처가 빨리 아문다.
  2. 흉터가 적게 남거나 아예 보이지 않는다.
  3. 상처로 고통받는 시간이 짧아진다.

마음의 상처를 싸매고 가지 마시고, 빨리 꿰매는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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