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은 닛산의 쥬크(Juke)를 베이스로…. 이런 컨셉트카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모터쇼에서….
그러나… 한국에선….
- 차가 커 보여야 한다.
- 꼭 뒷문짝이 있어야 한다.
- 5인승이라고 광고해야 한다.
- 트렁크 공간 커야 한다.
결국 한국에선 컴팩트 SUV나 Crossover는 설자리가 없는거죠.
결론은 MPV(다목적차량)이겠군요.
안타까운 이 자동차 문화 (문화를 강요하는 것은 아님.)
삼성이나 쉐보레가 제대로 해주어야…
현기차가 좀 더 소비자 중심으로 움직일텐데… 걱정이네요.
구시렁…구시렁….
뒷문짝…. (거의 1인승 차량인디…..)
큰 트렁크…. (그 속에 필요없는 것만 몽땅 쌓이는데….)
5인승…… (애들도 별로 낳지도 않으면서….)
아직 차량이 출시된 것은 아니지만….
정말 지금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처럼…나온다면…
QM5의 축소형으로… 나온다면…..
정말 안습일 것이다.
다만, 최근에 올라오는 스파이샷 중에는 이런 사진이 있어서 기대를 한번 해 봅니다.
2013년 1월 11일 르노는 Captur를 전격 발표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오는 3월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하고 하반기 우선 수입해 출시할 계획이리고 한다. 또한 내년부터는 국내 생산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양산형 캡처는 르노의 디자인 수장이자 지난 파리 모터쇼에서 ‘클리오(Clio)’를 탄생시킨 로렌스 반 덴 애커가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기본적으로 루프와 나머지 차체 간의 투 톤 컬러 매치가 가능하다고 전하고 있다. 르노그룹은 “전장(차체 길이) 4.12m의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전면 유리를 앞쪽으로 배치해 실내 공간을 넓혔다”며 “내부 디자인은 다양한 컬러와 모티프로 고객 맞춤형 주문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가솔린·디젤 2개 모델로 선보이는 캡처는 동급 최고의 연비와 1㎞당 96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친환경성성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르노 R-링크 터치스크린 멀티미디어 태블릿을 비롯해 6개의 스피커, 블루투스, 오디오-스트리밍, 알카미스 하이파이 사운드 등 각종 편의사양도 확대 적용됐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감각적인 외관과 다목적차(MPV)의 모듈형 인테리어 및 넉넉한 실내공간, 콤팩트 세단의 민첩성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도심형 크로스오버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도로 접지력부터 엔진 반응과 민첩한 핸들링까지 최고 수준의 역동성으로 운전자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