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은 사전에 “북태평양 서남부에서 발생하여 아시아 대륙 동부로 불어오는, 폭풍우를 수반한 맹렬한 열대 저기압. 풍속은 초속 17.2미터 이상으로 중심에서 수십 km 떨어진 곳이 가장 크며, 중심은 비교적 조용한 편이다. 보통 7~9월에 내습하여 종종 해난과 풍수해를 일으킨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영어사전에도 typhoon은 ” A tropical storm of women with very wet vaginas and queefs with wind speeds greater than 73 mph”이라고되어있다.
태풍은 우주가 창조된 이후에 계속 있었다.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과학문명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이런 자연현상은 인간이 손댈 수 없다. 태풍은 때로 인간에게 피해를 가져오지만, 그 피해보다 유익한 점들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태풍은 바람과 함께 비를 가져와 부족한 물을 공급해주며, 더위를 식혀준다. 또한 지구의 남북과 적도의 온도균형을 유지하는데 필요하며, 바닷물을 뒤집어 바다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한다. 한마디로 태풍은 자연의 균형을 위한 장치이다.
그리고 이렇게 실시간으로 태풍의 위치를 알려주는 사이트나 앱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기도 하지만, 필요 이상의 불안감을 가져오기도 한다. 각자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자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미리 태책을 마련해 놓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