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우리집에서 바라다 보이는 모악산의 정상과 능선이 오늘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날씨뉴스에서도 “미세먼지 – 매우나쁨”으로 나온다. 며칠동안 계속 이런 날씨를 보여주고 있다.
예전에도 봄에 황사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즈음은 더 심해진 느낌이다. 마스크를 주문했는데 내일 도착한다고 한다. 외출을 하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별로 신경쓰지 않고 살았는데, 나이가 들어가는 탓에 이런 것을 신경쓰고 있다.
아무튼 기록으로 남겨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