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영화를 재미있게 만들어도 되는거야?’
이 영화를 보고나서 적어두려고 아이맥 앞에 앉는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말이다. 이 영화에 대한 위키페디아의 기록을 그대로 옮겨 본다.
《두 교황》(영어: The Two Popes)은 2019년 개봉한 전기 영화로,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그 후임 교황 프란치스코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앤서니 매카튼이 자신의 2017년작 희곡 〈교황〉(The Pope)을 직접 각색하였고, 브라질의 페르난두 메이렐리스 감독이 연출하였다. 교황 베네딕토 16세 역은 앤서니 홉킨스가, 교황 프란치스코 역은 조너선 프라이스가 연기했다.
출처 : 위키페디아
2019년 8월 텔류라이드 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로 상영되었고, 같은 해 12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다. 극장 개봉도 진행되었는데, 2019년 11월에 미국과 영국에 개봉하였고, 대한민국에는 12월 11일에 일부 극장에서 상영되었다. 이듬해 골든 글로브상,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제92회 아카데미상 후보로 올랐다.
아내가 며칠 전부터 며칠 동안 이 영화를 보았다. 그리고 오늘 내가 보게 되었다. 컴퓨터에 앉기만 하면, 강의동영상을 만들기 위해 키노트(Keynote)를 수정하고 있는 내 자신을 격려할 겸해서 저녁을 먹고 난 후 영화를 보기로 했다. 아내가 적극 추천하는 영화였다. 이 영화는 넷플리스 독점이라 얼마 전에 아내가 넷플릭스에 가입을 했다.
내일 다시한번 이 영화를 보려고 한다.
꼭 보고 싶습니다, 앤소니 홉킨스가 나오니 더 기대도 되구요.
맞습니다.
안소니 홉킨스의 연기를 다시금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꼭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