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구성원의 온라인교육, ” 폭력예방”

By | 2021년 7월 14일

대학의 교수들도 올해 안에 받아야 할 교육들이 있다. 교수도 대학의 구성원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주어진 주제는 “2021년 폭력예방교육(교직원용)”이다. 1분 35초에서 길게는 10분 47초까지 다양한 길이의 영상 30개로 구성되어 있다. 작은 영상 파일들을 계속해서 열어서 보고 닫기를 반복해야 한다(닫기를 하지 않으면 미이수로 표기됨.). 내용과 순서는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소제목 파일의 갯수)

  • 대학과 인권 (1)
  • 인권교육 (4)
    • 인권교육(오프닝)
    • 재난이 보여준 우리사회의 민낯
    • 재난, 대학, 인권
    • 앞으로 살아갈 우리 모두를 위해
  • 일상 속의 폭력 (5)
    • 우리의 대학, 안녕한가요? 일상 속의 폭력
    • 어느날, 갑자기?
    • 폭력의 구조
    • 대학에서 만나는 일상 속 폭력
    • 우리는 어떤 사회에 살고 있나요?
  • 성희롱, 성폭력 (5)
    •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 (오프닝)
    • 그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의 이아기
    • 성희롱, 성폭력 대한 근본적인 이해
    • 일상 속 성폭력, 성희롱
    • 실제 사건이 생겼을 때 이렇게 하자
    • ***형성평가
  • 가정폭력 (7)
    • 가정폭력 예방교육 (오프닝)
    • 안전한 공간의 역설
    • 폭력을 폭력이라 부르지 않을 때 생기는 일
    • 나는 당신의 인형이 아닙니다.
    • 원래부터 그런 것은 없습니다.
    •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 만일 주변인이라면
    •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 만일 내가 피해자라면
    • ***형성평가
  • 성매매 (8)
    • 성매매 예방교육 (오프닝)
    • 일상 속 성매매
    • 남성의 눈으로 본 성매매 문화
    • 일상 ㅛ속 성매매와 남성문화
    • 성매매를 둘러싼 통념에 대하여
    •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 인권과 성매매
    • 성매매 근절에 동참하기
    • ***형성평가
  • 마무리 (1)

적지 않은 분량이다. 마지막 세 주제에 대하여서는 형성평가도 해야 한다. 강의를 모두 듣고 난 후에 드는 생각은 딱 한가지이다. “정말 필요한 교육이다.” 이것을 귀찮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대학구성원이라면 이런 부분에 대하여 객관적인 인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분야에 전문가가 될 수 없다고 하더라도 대학의 구성원들이 여러 형태의 폭력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상적인 화면 하나를 캡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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