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 해를 돌아다봅니다

By | 2021년 12월 31일

“뒤를 돌아보지 마라”라고 누군가 이야기를 했던가요?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는 것은 단순히 과거사에 대한 아쉬움을 갖기 위함은 아닐 것입니다.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시간이라고 보여집니다. 내 자신도 2021년 한 해를 돌아다 봅니다.

한 해를 이렇게 마무리 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인 것을 감사하는 시간들입니다. 물론 진료가 필요한 적이 있었고 약처방을 받기도 했었으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받아들여져서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비대면 방식의 수업을 해야 하는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나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교육방식을 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학생들과 대면하지 못함으로써 교수로서 놓칠 수 밖에 없는 부분들이 있어서 안타깝기도 하고 아쉽기도 했습니다.

내 주변의 사람들과 별 탈 없이 잘 지낼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고, 코로나 시대에서도 온라인예배를 드릴 수 있었던 것도 감사할 일입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과 행복을 누릴 수 있었던 것도 다 감사한 일입니다.

2021년에는 제가 교수로 재직하면서 의과대학에서 수여하는 “최우수교수상“을 세번째 받은 것과 전북대학교 총장이 수여하는 Best Teacher Award에서 이과계열 최우수교수상을 수상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감사할 일입니다.

2021년 한 해 동안 블로그에 적어 두었던 글을 최근 글부터 역순으로 적어둔다.

  • 지난 11년동안 페이스북에 올린 12월 31일의 포스팅 모음
  • 누가 천국에 갈 것인가? — 비공개
  • Q&A로 보는 “걷기운동”
  • 교회에 대한 글 리스트 — 비공개
  • 아카펠라 그룹 “Voces8”
  • 성탄절 아침에 쓰는 글,
  • 이번 성탄에는 이런 이런 교회가…
  • 교회직분 계급화의 폐해 3 — 보호된 비밀번호
  • 교회직분 계급화의 폐해 2 — 보호된 비밀번호
  • 교회직분 계급화의 폐해 1 — 보호된 비밀번호
  • ‘예배당’을 “성전”이라고 부르지 마세요
  • 성악설(性惡說)과 성선설(性善說)
  • “걷기운동” II – 효과
  • 밀레의 그림 “이삭줍는 여인들”
  • 바울교회 17남전도회를 생각하며
  • 계급화가 되어버린 교회직분
  • “걷기운동” I – 방법
  • “왜 장외전을 하세요?”
  • “장로님이 오셔야죠”
  • 바울교회 장로선택 관련 운영규칙 개정된 내용
  • 2년 전에 페북에 썼던 글 하나, — 비공개
  • 2년전 바울교회 페이스북을 들여다 보고 있다 — 비공개
  • 브런치 카페 “p.plate”
  • 브런치 카페 “라 따블 데 뤼땡”
  • Mary, Did You Know?
  • 기록은 기억을 이긴다 II
  • 의대생들에게 — 비공개
  • 잠자는 아내의 손목에 애플워치를 채워보았다
  • 아파트에서 걷기
  •  첫 Zoom 강의
  • 수면 — 비공개
  • 2021 Best Teacher Award
  • ‘성직자’란 가면을 벗어라! — 비공개
  • “손에 손잡고”, 88올림픽 주제가
  • Logic ProX 10.7.
  • Akai EWI solo를 구입하다
  • 플러그인 업데이트 plug-ins updated — 비공개
  • 기독교인들의 ‘선한 영향력?’
  • Logic Pro X 10.6.3.
  • 짝퉁 SM57 구별법
  • SM57을 구입하다
  • 진화와 섭리 — 비공개
  • 오랜만에 영화 한편, “Good Night, and Good Luck!”
  • 바울교회에 대한 많은 기억들이 사라지고 있다
  • 전복 손질하기
  • 골학 다리 강의 수정
  • 다리 강의를 유튜브에 올리며,
  • 너트 하나 때문에
  • Apollo twin X 2021.8.30. — 비공개
  • 현관문 실리콘 패킹
  • 멕스퍼 마이크 스탠드, HSA-ZM1
  • 개학이 다가왔는데…
  • 의학용어, 1장만 영상으로 만들다
  • 줌(Zoom) 강의를 준비하며
  • 코로나 예방접종 2차 완료
  • Heritage Singers의 음반들
  • 후원금을 받는 단체들 — 임시 글
  • 자동차의 발전속도는 너무 느리다
  • 룸 어쿠스틱 개선에서 얻은 것과 잃은 것
  • 하늘이 예쁜 여름날
  • 대학구성원의 온라인교육, ” 폭력예방”
  • 예수 믿지 마세요!
  • 9년전 페이스북에 썼던 글 하나, “베프”
  • 나의 동영상 강의를 좋아하는 이유
  • 캐나다에서 2년의 삶이 주는 영향
  • Audient iD4 mkII
  • 바울교회에 대한 부정적 시각?
  • 설교동영상 링크가 왔길래
  • 한국교회의 기회?
  • 소장중인 좀 특이한 음반 하나,
  • 거실 스피커의 높이를 올리다
  • 한국교회의 위기?
  • 코로나 예방접종 1차 완료
  • 내가 골프를 하지 않는 이유 — 비공개
  • 2주만에 커피를 마신다
  • Genelec 8030C monitor speaker
  • Focal CMS 50 리뷰 (2012년)
  • 나방의 애벌레가 아니었어!
  • “누가 너의 이웃인가?” — 비공개
  • 발생학 동영상 강의 업로드 — 비공개
  • 조직학 단답형 주관식 채점결과
  • 세면대 폼업 교체
  • 추락하는 바울교회가 사는 길 — 붙박이
  • 교회의 새가족부에서 일할 때 — 비공개
  • 의대생들을 가르친다는 것(3)
  • 조직학 소화계통, 객관식 채점결과
  • “교회”라는 종교건물 안에 갇히면, — 보호된 비밀번호
  • 치과병원의 나쁜 경험 — 보호된 비밀번호
  • 조직학 시험, 객관식을 출제하다
  • Apollo Twin X – 가상 오디오아웃 설정
  • 자녀의 기독교 신앙문제로 고민하는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 비공개
  • 의대생들을 가르친다는 것(2)
  • 의대생들을 가르친다는 것(1)
  • ‘잉어’만 그리시는 외삼촌
  • 손가락에 대한 뻘 생각…
  • 발생학 동영상강의를 완성하다
  • 최우수교수상 수상
  • ‘강의녹음’은 힘들다
  • 자동차보험 사기
  • 조직학실습 동영상강의 시청분석
  • 조직학실습, 두번째시간 Numbers로 공유했다
  • 조직학실습, 두번째시간 Numbers로 공유한다
  • 조직학실습, 첫번째 시간을 마치다
  • 사기꾼 목사과 코로나 때문에
  • 아무리 동영상 강의 잘 만들어 봤자,
  • 야마에서만 출제해주길 바라냐? — 보호된 비밀번호
  • 2021 봄 텃밭 영상
  • 발생학 동영상 강의, 다시 만들기로 하다
  • 조직학 수업 1,2교시 후
  • 부활절을 맞이합니다
  • 최우수교수상 수상
  • “옵션키”의 기적(?)
  • 조직학실습 동영상강의, 다시 만들다
  • 조직학 소화계통 강의영상을 마무리하다
  • 의대공부 학습법?
  • 조직학 소화계통 동영상 강의 만들기
  • P변호사와 통화 — 비공개
  • 의학개론 수업을 마치고
  • 페이스북 포스팅이 일주일이 되었다
  • 의학개론 동영상 강의 만들기 2
  • 내 안에 있는 것들을 찾는 시간
  • 바울교회여! 정신 차려라!
  • 문제있는 교회를 못떠나는 사람들 — 비공개
  • 통합강의 좋은 영상강의 만들기
  • 오랜만에 우리 아파트 이야기
  • 성경이란 무엇인가?
  • 의학개론 동영상 강의 만들기 1
  • 아이를 키우는 제자에게
  • 합리적인 말 vs 믿음의 말
  • 사기꾼들의 “용어” 사용
  • 안티 코로나 바이러스 카드?
  • 사회적 기대감을 무너뜨린 한국교회
  • 의학개론, 의예과 1학년 1학기
  • 웹호스팅 2G>5G
  • 정년퇴임 기념수건
  • 로직 프로에서 플러그인 에디터뷰 (기록용)
  • 층간소음
  • 망해가는 한국교회, 그래도 희망은 있다.
  • 가장 신성한 것이 변질되면,
  • 인간이 가진 감정
  • 공의(公義), 공익(公義) 그리고 정의(正義)
  • 소비자 중심?
  • 우리가 ‘무당’을 무시하는 이유
  • 2020년 facebook을 책으로 묶다
  • 자녀가 의예과에 합격한 부모들에게(2)
  • 교회가 소상공인이냐?
  • 2020년 1학기 강의평가(서술형) — 비공개
  • 2020년 2학기 강의평가(서술형) – 의예과2학년 — 비공개
  • 할아버지가 쓰시던 시조집
  • 장례 중 해프닝 — 보호된 비밀번호
  • 비대면 예배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
  • 자녀가 의예과에 합격한 부모들에게(1)
  • Numbers의 재발견
  • 빛과 어두움, 그리고 선과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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