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를 돌아보지 마라”라고 누군가 이야기를 했던가요?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는 것은 단순히 과거사에 대한 아쉬움을 갖기 위함은 아닐 것입니다.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시간이라고 보여집니다. 내 자신도 2021년 한 해를 돌아다 봅니다.
한 해를 이렇게 마무리 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인 것을 감사하는 시간들입니다. 물론 진료가 필요한 적이 있었고 약처방을 받기도 했었으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받아들여져서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비대면 방식의 수업을 해야 하는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나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교육방식을 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학생들과 대면하지 못함으로써 교수로서 놓칠 수 밖에 없는 부분들이 있어서 안타깝기도 하고 아쉽기도 했습니다.
내 주변의 사람들과 별 탈 없이 잘 지낼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고, 코로나 시대에서도 온라인예배를 드릴 수 있었던 것도 감사할 일입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과 행복을 누릴 수 있었던 것도 다 감사한 일입니다.
2021년에는 제가 교수로 재직하면서 의과대학에서 수여하는 “최우수교수상“을 세번째 받은 것과 전북대학교 총장이 수여하는 Best Teacher Award에서 이과계열 최우수교수상을 수상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감사할 일입니다.
2021년 한 해 동안 블로그에 적어 두었던 글을 최근 글부터 역순으로 적어둔다.
- 지난 11년동안 페이스북에 올린 12월 31일의 포스팅 모음
- 누가 천국에 갈 것인가? — 비공개
- Q&A로 보는 “걷기운동”
- 교회에 대한 글 리스트 — 비공개
- 아카펠라 그룹 “Voces8”
- 성탄절 아침에 쓰는 글,
- 이번 성탄에는 이런 이런 교회가…
- 교회직분 계급화의 폐해 3 — 보호된 비밀번호
- 교회직분 계급화의 폐해 2 — 보호된 비밀번호
- 교회직분 계급화의 폐해 1 — 보호된 비밀번호
- ‘예배당’을 “성전”이라고 부르지 마세요
- 성악설(性惡說)과 성선설(性善說)
- “걷기운동” II – 효과
- 밀레의 그림 “이삭줍는 여인들”
- 바울교회 17남전도회를 생각하며
- 계급화가 되어버린 교회직분
- “걷기운동” I – 방법
- “왜 장외전을 하세요?”
- “장로님이 오셔야죠”
- 바울교회 장로선택 관련 운영규칙 개정된 내용
- 2년 전에 페북에 썼던 글 하나, — 비공개
- 2년전 바울교회 페이스북을 들여다 보고 있다 — 비공개
- 브런치 카페 “p.plate”
- 브런치 카페 “라 따블 데 뤼땡”
- Mary, Did You Know?
- 기록은 기억을 이긴다 II
- 의대생들에게 — 비공개
- 잠자는 아내의 손목에 애플워치를 채워보았다
- 아파트에서 걷기
- 첫 Zoom 강의
- 수면 — 비공개
- 2021 Best Teacher Award
- ‘성직자’란 가면을 벗어라! — 비공개
- “손에 손잡고”, 88올림픽 주제가
- Logic ProX 10.7.
- Akai EWI solo를 구입하다
- 플러그인 업데이트 plug-ins updated — 비공개
- 기독교인들의 ‘선한 영향력?’
- Logic Pro X 10.6.3.
- 짝퉁 SM57 구별법
- SM57을 구입하다
- 진화와 섭리 — 비공개
- 오랜만에 영화 한편, “Good Night, and Good Luck!”
- 바울교회에 대한 많은 기억들이 사라지고 있다
- 전복 손질하기
- 골학 다리 강의 수정
- 다리 강의를 유튜브에 올리며,
- 너트 하나 때문에
- Apollo twin X 2021.8.30. — 비공개
- 현관문 실리콘 패킹
- 멕스퍼 마이크 스탠드, HSA-ZM1
- 개학이 다가왔는데…
- 의학용어, 1장만 영상으로 만들다
- 줌(Zoom) 강의를 준비하며
- 코로나 예방접종 2차 완료
- Heritage Singers의 음반들
- 후원금을 받는 단체들 — 임시 글
- 자동차의 발전속도는 너무 느리다
- 룸 어쿠스틱 개선에서 얻은 것과 잃은 것
- 하늘이 예쁜 여름날
- 대학구성원의 온라인교육, ” 폭력예방”
- 예수 믿지 마세요!
- 9년전 페이스북에 썼던 글 하나, “베프”
- 나의 동영상 강의를 좋아하는 이유
- 캐나다에서 2년의 삶이 주는 영향
- Audient iD4 mkII
- 바울교회에 대한 부정적 시각?
- 설교동영상 링크가 왔길래
- 한국교회의 기회?
- 소장중인 좀 특이한 음반 하나,
- 거실 스피커의 높이를 올리다
- 한국교회의 위기?
- 코로나 예방접종 1차 완료
- 내가 골프를 하지 않는 이유 — 비공개
- 2주만에 커피를 마신다
- Genelec 8030C monitor speaker
- Focal CMS 50 리뷰 (2012년)
- 나방의 애벌레가 아니었어!
- “누가 너의 이웃인가?” — 비공개
- 발생학 동영상 강의 업로드 — 비공개
- 조직학 단답형 주관식 채점결과
- 세면대 폼업 교체
- 추락하는 바울교회가 사는 길 — 붙박이
- 교회의 새가족부에서 일할 때 — 비공개
- 의대생들을 가르친다는 것(3)
- 조직학 소화계통, 객관식 채점결과
- “교회”라는 종교건물 안에 갇히면, — 보호된 비밀번호
- 치과병원의 나쁜 경험 — 보호된 비밀번호
- 조직학 시험, 객관식을 출제하다
- Apollo Twin X – 가상 오디오아웃 설정
- 자녀의 기독교 신앙문제로 고민하는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 비공개
- 의대생들을 가르친다는 것(2)
- 의대생들을 가르친다는 것(1)
- ‘잉어’만 그리시는 외삼촌
- 손가락에 대한 뻘 생각…
- 발생학 동영상강의를 완성하다
- 최우수교수상 수상
- ‘강의녹음’은 힘들다
- 자동차보험 사기
- 조직학실습 동영상강의 시청분석
- 조직학실습, 두번째시간 Numbers로 공유했다
- 조직학실습, 두번째시간 Numbers로 공유한다
- 조직학실습, 첫번째 시간을 마치다
- 사기꾼 목사과 코로나 때문에
- 아무리 동영상 강의 잘 만들어 봤자,
- 야마에서만 출제해주길 바라냐? — 보호된 비밀번호
- 2021 봄 텃밭 영상
- 발생학 동영상 강의, 다시 만들기로 하다
- 조직학 수업 1,2교시 후
- 부활절을 맞이합니다
- 최우수교수상 수상
- “옵션키”의 기적(?)
- 조직학실습 동영상강의, 다시 만들다
- 조직학 소화계통 강의영상을 마무리하다
- 의대공부 학습법?
- 조직학 소화계통 동영상 강의 만들기
- P변호사와 통화 — 비공개
- 의학개론 수업을 마치고
- 페이스북 포스팅이 일주일이 되었다
- 의학개론 동영상 강의 만들기 2
- 내 안에 있는 것들을 찾는 시간
- 바울교회여! 정신 차려라!
- 문제있는 교회를 못떠나는 사람들 — 비공개
- 통합강의 좋은 영상강의 만들기
- 오랜만에 우리 아파트 이야기
- 성경이란 무엇인가?
- 의학개론 동영상 강의 만들기 1
- 아이를 키우는 제자에게
- 합리적인 말 vs 믿음의 말
- 사기꾼들의 “용어” 사용
- 안티 코로나 바이러스 카드?
- 사회적 기대감을 무너뜨린 한국교회
- 의학개론, 의예과 1학년 1학기
- 웹호스팅 2G>5G
- 정년퇴임 기념수건
- 로직 프로에서 플러그인 에디터뷰 (기록용)
- 층간소음
- 망해가는 한국교회, 그래도 희망은 있다.
- 가장 신성한 것이 변질되면,
- 인간이 가진 감정
- 공의(公義), 공익(公義) 그리고 정의(正義)
- 소비자 중심?
- 우리가 ‘무당’을 무시하는 이유
- 2020년 facebook을 책으로 묶다
- 자녀가 의예과에 합격한 부모들에게(2)
- 교회가 소상공인이냐?
- 2020년 1학기 강의평가(서술형) — 비공개
- 2020년 2학기 강의평가(서술형) – 의예과2학년 — 비공개
- 할아버지가 쓰시던 시조집
- 장례 중 해프닝 — 보호된 비밀번호
- 비대면 예배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
- 자녀가 의예과에 합격한 부모들에게(1)
- Numbers의 재발견
- 빛과 어두움, 그리고 선과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