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이다

By | 2022년 12월 1일

벌써 2022년 마지막 달이 되었다. 하겐다즈 2+1 세일도 11월을 마지막으로 올해는 끝난 듯하다(이 말을 이해하는 사람이 있긴 있겠지? ㅋㅋ). 오늘 올린 영상 때문에 유튜브 채널을 보고 있다가 갑자기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올해 내가 전자제품은 뭘 샀지?’라는 질문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날짜 순이 아니고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어 본다.

  • 맥스튜디오 – 나의 메인 컴이 되었다. 마음에 별로 안드는. 기대이하.
  • 맥미니 – 맥북 대신에 강의용으로 구입함. 생각보다 잘 사용 중.
  • MV7 (Shure의 마이크)는 써놓고 찾아보니 작년 12월 말에 구입했다. 1년 안되었으니 적어둠. 최근에 영상녹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함.
  • 맥용 키보드 – 애플의 정품이 아닌 짝퉁인데 비쌈. 모델 생각안남. 연구실에서 사용 중.
  • Rode wireless GO2 무선마이크 – 유튜브 촬영용인데…사용빈도가 떨어짐.
  • WM3T2 iOS 보야 무선마이크 – 아이폰에서 촬영시 정말 잘 사용했는데, 지난번 집게 부러짐. ㅠㅠ
  • 맥북이나 맥스튜디오에 연결할 USB 허브 여러개.
  • 맥미니나 맥스튜디어오 연결할 젠더.
  • 27인치 4k 모니터
  • 27인치 FHD 모니터
  • Canon M50 mark2 카메라
  • 피아노 듀로 H1

기억은 나지 않지만 더 있을 듯하다. 큰 것들은 거의 떠오르긴 한 것 같은데 말이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나 보다. 뭘 이렇게 살까? 필요하니깐 구입하는 것이긴 한데… 아무튼 많은 생각이 드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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