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질구질하다”

By | 2023년 2월 28일

요즈음 정치판을 보고 있노라면 딱 이 말이 튀어나온다.

“구질구질하다”

상식을 넘어서는… 합리란 없고, 공의도 사라지고, 그저 국민의 이름만 팔아먹는 사람들이 정치판에 너무 많다. 참 구질구질하다. 말끝마다 “국민… 국민…”을 내뱉지만, 국민을 위한다고? 개뿔. 니들 편들어주는 놈들만 국민이라고 생각하겠지? 반대편에 있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도 국민이라는 생각은 전혀하지 않는… 편가르기나 선동만 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내로남불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들이 참 한심하기 짝이 없다. 몇년전 모습을 되풀이하고 있는 느낌마져든다.

방송에 패널로 나오는 사람들도 참 짠하다. 애쓴다. 말도 안되는 상황들을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말할려고 하니 말이다.

그냥 기록용으로 남겨둔다. 이 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이다. 내일이 삼일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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