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하나 남은 커피를 내렸다. 지난 주에 주문을 했는데 설명절 택배물량 증가로 늦어지고 있나 보다. 몇가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는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주로 논란이 되는 부분은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다는 것과 알루미늄 캡슐로 부터 알루미늄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후자에 대하여서는 네스프레소사에서는 코팅이 되어 있어서 문제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아무튼 이런 논란 중에도 캡슐커피 이용자들은 꾸준이 늘어나는 듯 하다. 네스프레소 캡슐커피의 매력은 다양한 맛의 커피를 신선하게 마실 수 있다는 점이다. 크레마도 잘 만들어지고 커피향도 살아있다. 간혹 스페셜 에디션으로 나오는 제품중에는 너무 인위적인 향이 나는 경우도 종종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좋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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