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보는 “해피선데이”와 “개그콘서트”… 오늘 해피선데이의 “1박 2일”은 많은 감동을 주었다. 많은 리얼 버라이어티…프로그램 중에서 유일하게 보는 “1박 2일”은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었다. 3주 분량으로 편집된 이런 여행의 마지막 시간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그리워하는 고향과 가족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 보여줌으로서 “큰 선물”을 출연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주었다. 그런데 선물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가족을 모셔와서 상봉하게 하는 감동을 안방까지 전달하는 선물을 시청자들에게 주었다. 역시 프로그램의 재미는 진정성에서 나오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