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사람들은 정말 많은 말들을 쏟아낸다. 총리후보를 지명하니 더욱 더 많은 말들을 해댄다. 여야 각 당의 대변인들이나 의원들이 나와 각자의 입장들을 이야기한다. 말을 참 잘한다. 표현이나 단어의 선택도 뛰어나다. 어떻게 저런 단어를 가져오나?싶을 정도이다.
그걸 보면서 이런 생각이 떠오른다.
한 인간으로서 “말“과 “행동“은 얼마나 일치할까?
인간이라면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간을 “고뇌“해야 한다. 고뇌만 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다. 고뇌한 것들을 행하기 위하여 “결단“이 필요하다. 그 결단은 말과 행동의 일치로 나타나야 하고, 언행이 일치되기 위해서는 다시 고뇌하고 결단하는 삶의 시간들이 반복되어야 한다.
이런 생각의 마무리는 “나를 돌아다 보는 것”이다. 그리고 글로 남겨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