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기획…
태어나고 자라고 늙고 병들고 죽는… 생로병사의 인생은 인간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영역이다. 그러나 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들은 자신의 몫이다. 그 시간만큼은 자신이 시간들을 끌고 간다. 인생의 의미는 바로 거기에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들이 각자의 몫이다 보니 당연히 그 시간들에 대한 책임도 따른다. 어떤 이는 시간을 허비하거나 낭비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어떤 이들은 그 시간들을… Read More »
태어나고 자라고 늙고 병들고 죽는… 생로병사의 인생은 인간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영역이다. 그러나 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들은 자신의 몫이다. 그 시간만큼은 자신이 시간들을 끌고 간다. 인생의 의미는 바로 거기에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들이 각자의 몫이다 보니 당연히 그 시간들에 대한 책임도 따른다. 어떤 이는 시간을 허비하거나 낭비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어떤 이들은 그 시간들을… Read More »
일단 외부대학 강의가 전혀 없다. 교육부 감사의 결과에 따라서 외부대학 강의를 모두 취소하였다(그 뒤로 의대의 경우는 괜찮다는 공문이 왔는데 그냥 안하기로 했다.) 아무튼 2016학년도는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과 의과대학 의예과, 대학원 의학과에서 강의를 하게 된다. 일반 대학의 교수들에 비하면 강의가 많지 않지만, 의과대학을 기준으로 본다면 강의량이 많다. 올해부터는 해부학 다리(하지, Lower Extremities)를 강의하지 않는다. 따라서 골학(osteology) 강의도 하지 않는다. 올해가… Read More »
나는 일반대학생들의 강의를 할 때가 있다. 1학기에는 작업치료학과의 강의를 하고, 2학기에는 바이오메디컬공학부의 강의를 한다. 모두 신경해부학(Neuroanatomy) 강의이다. 그들이 특성을 고려해서 순수 신경해부학보다는 “신경과학(Neuroscience)”를 강의한다. 신경과학을 포괄적으로 강의하는 것이 아니라 신경해부학을 좀 더 확장시켜 기능과 관련하여 강의한다. 그것이 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나이가 드니 잔소리도 많아진다. 가능한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나 내가 의지적으로 하는 두가지 요건이 있다.… Read More »
여러분은 올 한 해를 어떤 계획을 가지고 시작하십니까? 아마도 다들 여러가지 생각으로 가득차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몇가지 계획들을 세우고 있습니다. 제게 관심있는 것은… “균형(balance)”입니다. 학교와 집, 그리고 교회에서의 균형잡힌 삶을 살아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며 살아왔지만 올해는 더욱 그런 해가 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2월까지 학과장일이 끝나면… 좀더 연구와 교육에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