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엘리베이터

23인의 순교지, 정읍두암교회

지난 토요일 당회에서 “두암교회 선교기념과 건축지원건”이 가결되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집에서 50여분이 소요되는 거리에 있다. 두암교회는 정읍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고창에 근접해 있다. 주소는 ‘전북 정읍시 소성면 보애길 319-5번지’이다. 교회는 약간 언덕진 곳에 지어져 있고, 순교자들의 무덤과 기념탑, 기념조형물, 종탑 등은 교회의 왼쪽(정면 사진에서 보면 오른쪽)에 자리하고 있다. 언덕진 곳에 지어진 예배당에 들어가려면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예배당의 오른편으로… Read More »

엘리베이터 버튼 누르기

나는 3층에서 산다. 따라서 엘리베이터를 잘 이용하지 않는다. 무거운 짐이 있거나 정말 피곤할 때 아니면 계단으로 올라간다. 오래전에는 3층은 아예 엘리베이터가 서질 않았다. 침대와 소파를 구입했을 때, 운반해 온 아저씨가 엘리베이터가 되지 않는다고 정말 궁시렁댔다. 언젠가부터 3층도 엘리베이터가 작동되기 시작했다. 아마도 몇년전에 새로 교체한 이후에 된 것 같다. 물론 엘리베이터 전기세도 관리비에 포함되어 나오고 있다. 나는 퇴근길에 엘리베이터… Read More »

사회적 압력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사회를 이루며 살아갈 때 필요한 것이 규범이다. 그 규범은 그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사람들의 이익, 즉 공익을 위한 조치이며 행동이다. 그러나 간혹 그 규범이 오히려 구성원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일들이 벌어진다. 일종의 “사회적 압력” 또는 “사회적 압박”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상식이하의 규범들이 그렇다. 오늘 아침에 출근길에 내가 근무하는 의대2호관 엘리베이터를 우연히 보다가 “장애인전용”이라는 표시를 본 것이다.… Read More »

홈엘리베이터

홈엘리베이터(home elevator)를 한번 찾아 보았다. 홈엘리베이터란 가정용엘리베이터, 소형엘리베이터, 2-3인용엘리베이터 등으로 표현될 수 있다. 만일에 주택을 지을려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1층 건물이 아닌 이상 엘리베이터를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충분히 걸어다닐 나이는 괜찮지만 고령화시대에 맞추어 가정용 엘리베이터의 필요성은 뚜렷하다. 물론 우리나라처럼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이 많고 빌라 등은 엘리베이터 자체를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홈엘리베이터에 대한 관심은 당연히 떨어진다. 더구나 가정집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