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홍화

가을 꽃씨 뿌리려고 텃밭정리

토요일 아침, 아침 식사를 하고 텃밭으로 갔다. 텃밭을 정리하기 위함이다. 지난 주에 꽃씨를 구입했다. 2주 전에 수레국화는 정리했지만, 홍화와 카모마일은 그대로 있기 때문이다. 올 봄에 뿌렸던 씨앗 중에서 수레국화와 홍화, 그리고 카모마일은 우리를 매우 행복하게 했었다. 2020년 봄에 뿌렸던 꽃들의 사진을 남겨둔다. 수레국화 올해 만난 수레국화를 뿌리가 깊지 못하고 줄기가 약해서 꽃이 풍성하지는 않았지만, 꽃잎 하나하나의 모습은 여전히… Read More »

홍화씨 채취

지난 5월 31일에 두번째 뿌린 홍화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처음에 뿌렸던 홍화는 진디물의 공격에도 살아남아서 꽃을 피었다[글보기]. 두번째 뿌린 홍화도 진디물의 공격이 있었으나, 초기에 우유를 뿌려서 진디물을 제거한 탓에 잘 자라주었다. 그리고 며칠전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따라서 컨디션이 별로 좋지 못했던 처음 심었던 홍화를 뽑기로 했다. 이미 꽃이 지고, 마르고 있는 단계에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씨앗을 채취할 것으로… Read More »

홍화

지난 4월 30일, 네가지의 꽃씨를 뿌렸다. 그 중에서 유일하게 싹이 나기 시작한 것이 홍화이다. 물론 그 뒤로 한가지가 더 나왔지만 그것이 라벤더인지 비올라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홍화는 씨앗이 매우 크다. 그리고 사람들은 홍화를 말하면 꼭 홍화씨를 말한다. 그리고 몸에 좋다는 말을 빼놓지 않는다. 홍화(紅花, Composicae)의 학명은 Carthamus tinctorius Linne이며, 홍화꽃은 “잇꽃“이라고 부른다. 구글 검색을 해보면 주로 홍화씨의… Read More »

씨뿌리기

지난 4월 말일에 뿌린 씨앗 중에서 홍화라고 생각되는 줄기만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금 남은 씨앗을 뿌렸다. 라벤다, 비올라, 카모마일, 홍화, 이렇게 네가지를 심었다. 어제밤 늦게 부터 살짝 내린 비가 땅을 촉촉히 적셔 놓았기 때문에 적기라고 생각해서 아침식사를 일찍 한 후에 텃밭으로 갔다. 이렇게 씨앗을 뿌린 후에 물을 살짝 주었다. 새들이 와서 씨앗을 먹을 확률이 좀 높긴 하지만 어쩌랴!… Read More »

텃밭에 꽃씨뿌리기

며칠간 봄비가 뿌리고 갑자기 온도가 올라간 오후시간에 채양이 큰 모자를 썼다. 그리고 텃밭용 기구들이 들어있는 가방과 물뿌리개를 들고 텃밭으로 갔다. 지난번 잡초를 제거한 탓에 잡초는 거의 없었다. 그럼에도 꽃나무들 사이에 있는 잡초와 꽃잔디의 일부를 제거했다. 수레국화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고, 샤스타데이지가 꽃망울을 맺고 있다. 아이폰을 꺼내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 본다. 텃밭의 서북쪽에 봉선화와 채송화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남동쪽의 빈… Read More »